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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타 등등

간밤에 신도시 산본에서 수십대 차량 타이어 펑크.


간밤에 차량 수십여대가 타이어가
찢어지고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이는 오늘 새벽
신도시 '산본지역' 3단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차량 20여대 이상이 펑크가
난 채 발견된 것이다.

아직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시민들은 오늘 밤 또 이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을지
마음을 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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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차량은 한쪽 바퀴만, 일부 차량은 앞뒤로 펑크가 나 있었으며,

십여명의 아파트 경비원이 밤새 근무를 했음에도 누구 한명. 범인의 행동을 발견하지 못한 점을
미루어 보아, 적어도 한 차량당 1분 이내 순식간으로 범죄가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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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대로 작동되거나 설치되어 있는 CCTV가 없는 곳만 골라서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누가, 언제 ,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는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측은 앞으로 이러한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한 어떠한 방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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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의 경우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어서,
결국 주민들은 본인들이 가입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아파트 경비원의 말에 따르면, 새벽에 귀가한 범인이
주차공간이 미흡한 아파트에 자신의 차량이 주차할 곳이 없자 이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가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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