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을 시작한지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사실, 처음 오토캠핑을 시작했을 때에는
조그마한 4인용 텐트 하나와 사각 렉타 타프 (천막), 그리고 의자가 딸린 식탁이 캠핑 장비의 전부였다.
(그 외 오토캠핑 장비로는 오래된 코펠과 부르스타~ 라 불리우는 가스렌지가 전부였다. ^^ )


그러다가,
오토캠핑의 진정한 묘미! (일종의 장비병) 를 알게 되면서 서서히 지름신의 늪으로 빠져 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텐트만 가격이 85만원(정가)하는 코베아 캐슬 풀셋트와 50만원에 육박하는 IGT 시스템.
개조한 센츄리 버너와 가격대비 최대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랜턴 2개.
5만원이 훌쩍 넘는 콜맨 슬림 캡틴 체어가 4개나 있고..
자동차는 4륜 구동 SUV 로 바뀌었으며, 자전거가 2대 실리는 자전거 캐리어와
지붕에는 툴레 루프박스 등등등...
장비 가격만 합하면 거의 200 ~ 300만원이 넘는 오토캠핑 장비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필자의 오토캠핑 목적지는 지금까지 대체로 중도 유원지 였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많은 분들이 중도 유원지가 갖는 오토캠핑장으로써의 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기에 중도 유원지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겠다.

해서 이번 연휴 캠핑은 일반적인 평범한 캠핑이 아닌.
어린 자녀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오토캠핑을 가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목적지는 영화 "라디오스타" 의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의 솔밭 캠핑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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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 캠핑장의 숙박요금은 1박에 2만원으로 (전기료 포함) 비교적 무난하였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타 캠핑장에 비해 장작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었다.
(5천원 단위로 장작을 판매하며, 5천원짜리 장작 1단이 중도의 1만원짜리 장작 1단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영월 솔밭 캠핑장에서의 후기

6월 6일 AM 7시. 기상과 동시에 강원도 영월로 차를 드라이브 한다.
사실 이전날 저녁 늦게까지 짐 정리를 모두 마쳐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두 아이들만 신속하게 세수를 시키고 차에 올라탈 수 있었다.
(연휴의 첫 날이기 때문에 차량 정체를 감안할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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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디오 스타의 배경 중 한 곳인 영월 시내. 마치 내가 라디오스타 영화 속 한 장면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길다방과 세탁소를 찾기 위해 연신 동네를 찾아 보았다는. ^^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차는 꽤 막혔다.
집에서부터 영월까지 무려 3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다. (네비게이션은 2시간 30분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ㅠㅠ)


영월 시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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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자 동강이 우리를 반겨준다. (KBS의 1박 2일 동강편에서 나왔던 멋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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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사진. 참조 출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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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멋진 풍경을 감상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솔밭 캠핑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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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솔밭 캠핑장에 다다르기 전에 3~4개 정도 되는 오토캠핑장을 접할 수 있음.
          하지만, 그 캠핑장들에 대한 세부 정보는 자세히 모른다는 ㅠ,ㅠ  죄송.)


도착한 솔밭 캠핑장에는 많은 캠퍼분들이 먼저 좋은 자리들을 선점하고 있었다. ㅠ.,ㅠ
알아 보니 모두 목요일날 저녁에 오신 분들이라고 함. @,.@  아직 나는 내공이 부족한가 보다. ㅋㅋ



아래는 캠핑장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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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쪽 모습. 실제 상류는 성인이 수영을 해도 좋을 만큼 물 깊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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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 캠핑장은 솔나무가 빼곡하게 캠핑장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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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형 텐트들을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없도록 사이트의 사이즈가 알맞게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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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 매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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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식당. 펜션을 이용하는 분들이 주 고객인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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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불편한 점은 개수대가 적다는 것이였다. 개수대와 세면실은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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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캠핑장은 생각보다 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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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 캠핑장의 명물. 인력 바이킹. 어른들은 저 바이킹을 밀어 주기 위해 바이킹 끝에 대롱대롱 매달리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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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와 비슷하게 생긴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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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와 비슷한 흰색 텐트. 이번 캠핑 중 본 사이트 중에 가장 거대한 사이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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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갖고 놀고 있던 인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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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에 도착하자마자 두 아이는 바로 올챙이 사냥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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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무려 30여마리나 되는 올챙이를 사냥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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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잡은 올챙이들은 지금 우리 집 화단에서 개구리로 변신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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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첨벙 첨벙 땅짚고 헤엄치기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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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를 타고 파닥 파닥~ 거리기도 했다.


아이들이 그렇게 놀고 있는 사이 우리의 베이스 캠프도 어느덧 마무리 되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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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보내기 위해 장작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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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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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밤이 찾아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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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2차 이동수단 중 하나인 시보레 미니벨로 자전거. (화장실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유용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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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이 녀석들은 닌텐도에 푹 빠져 있고..


 
이녀석들을 그대로 놔둘수 없어서, 이번에 새로 큰맘 먹고 구매한 해먹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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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은 말 그대로 평범한 캠핑이었고, 앞서 말한 것 같은 체험학습까지 겸한 영월 캠핑은
둘째날 부터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눈꼽만 떼고 차에 올라 탔다. 행선지는 "곤충 박물관"
아들 녀석이 유달리 곤충을 좋아라 해서 영월에서의 방문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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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다 멋진 풍경이 나오면 사진기에 한컷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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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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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니, 저 멀리 표지판 하나가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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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책 박물관!!!

오호! 이게 왠 떡이냐.. 책 박물관이라... 어차피 급한 일도 없고.. 한번 들려 볼까 하고 차를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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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책 박물관은  여촌국민학교라는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나보다. 원래 목적지였던 곤충 박물관도
폐교를 리모델링한 박물관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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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외에도 몇몇 방문객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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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 왠 건물이 하나 있었다. 하지만 운영을 하지 않는지 닫혀 있었다.
갑자기 불길한 기운이.. ㅠ,.ㅠ

자세히 보니, 박물관 사정상 당분간 박물관을 폐쇄한다는 글귀가 입구에 벽보 비슷한 식으로 붙어 있었다.
한마디로 지대  낚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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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은 그제서야 문 닫았네~ 하면서 아쉬워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ㅋㅋ




또 한참을 달렸다. (한참을 달렸다는 표현을 자주 쓰지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3~40분 이내 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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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다 보니 저 멀리 영월 곤충박물관 표지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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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곤충박물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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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 핀 예쁜 꽃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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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우리를 맞이하는 예쁜 배추나비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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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는 가공할 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매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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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들어가자 마자 장수풍뎅이를 만질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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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서 한번 키웠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겁도 없이 잘 만지는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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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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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에 물잠자리도 붙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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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딸 아이도... 코에 물잠자리 한마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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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릴지도 모른다는 말에 손바닥 쫙~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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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구경하는 사람들. 박물관 내부. (사실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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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진 찍어도 되는 곳. ㅋㅋ.  수중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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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각.. 이 녀석은 뭐로 새롭게 태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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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여웠던 물방개. 뒤뚱뒤뚱 춤추듯 헤엄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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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채 박물관 관람을 마무리하고 다음 이동장소를 위해 나왔다.
나오는 길목에는 개똥벌레(쇠똥구리)가 우리를 배웅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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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 영월의 유명한 "고씨굴" 이었다.
사실 고씨굴을 다녀오기 전까지는 그렇게 대단한 곳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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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차로 달리자 고씨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고씨굴은 곤충박물관에서 3~40분 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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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따라서.. 따라서..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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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의 신비.. 고씨동굴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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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동굴에서 나온 사람들이 모두 물에 흥건하게 젖어 있다는 점이다.
동굴 내부에 습기가 많은가 보다.. 카메라가 젖지 않을까 걱정이 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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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안전 지도를 해주시고 계신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안전! 안전! 신신당부를 하고 계신데.. 이때까지만해도.. 이분이 왜 그렇게
안전에 대해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했다. (동굴을 나올때는 왜! 그러셨는지 알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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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를 쓰고. 동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동굴 입구인데.. 입구부터 심상치가 않다. 왜이렇게 좁지? 제주도의 동굴들하고는 차원이 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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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아이들도 분위기가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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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동굴이 험난해지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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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내리는 곳이 무척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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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을 정도로, 동굴 내부는 좁고. 가파랐다.
(중간에 머리에 상처입은 학생을 보기도 함. 안전모를 왜 벗어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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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넓은 장소. ㅠ.,ㅠ  왠만한 곳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도 없을 정도로 동굴 내부가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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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ㅠ.,ㅠ   낮은 포복으로 기어서 들어가야 했다.  카메라 뽀개질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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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놀이 한번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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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넓은 장소에서 또한번 찰칵~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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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에 아들녀석이 미끄러져서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죽을뻔 한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안전 바 덕분에 살아남긴 했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동굴 구경하다 아들을 잃을뻔 했으니..

나오는 길에 어떤 아이의 신발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도 목격했다..
아주 어린 아이 (초등학생 1학년 이하)는 상당히 위험하지 싶었다.


이제 되돌아 나오기 시작. 계속 이어지는 험로 험로 험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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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탈출 성공.. 아이들의 다리는 풀리고 땀으로 뒤범벅된 모습이다.
처음 동굴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젖은 모습을 보고 습기 때문인줄 알았던 나의 판단 미스!!
습기가 아니라.. 땀에 범벅이 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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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다시 보는 신비의 고씨동굴 간판. 살아 돌아와서 본 저 간판은..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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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할 틈이 없다.
다음 행선지는 영화 "라디오스타" 에서 영월에서의 콘서트 장소였던 "별마로 천문대"

한참을 달렸다. (40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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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굽이 길을 따라 올라가 드디어 별마로 천문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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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 천문대는 영화 라디오스타와 가문의 영광의 촬영지이기도 했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더욱 유명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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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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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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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시내를 내려다 본다. 날씨가 흐려서 별자리 관측의 꿈은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아쉽게도 ㅠ.,ㅠ (별을 관측하려면 음력 8, 9, 10일날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들었다. 다음에는 꼭 참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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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라디오스타 영화속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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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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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관계상 별자리 관측이 힘들어 지하1층에 있는 가상 별자리 체험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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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로 천정에 별자리를 레이저로 만듬. 그리스 로마 신화와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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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찍는다고 찍은.... 밤 하늘의 큰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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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라스 별자리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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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감상을 마치고 나온 후 아쉬움을 달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뒤쪽은 절벽이라는거...  아들녀석은 여전히 무서움도 모르고 엄마와 누나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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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판에서 찍으면 영월을 배경으로 사진이 잘 나온다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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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시 한걸음 뒤쪽으로는 천길 낭떠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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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별마로 천문대를 뒤로하고.. 베이스캠프인 솔밭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솔밭 캠핑장은 여전히 조용하게 동강 줄기 중 하나인 얕으막한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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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바이킹을 타며 아쉬운 캠핑의 마지막 저녁 시간을 달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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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 솔밭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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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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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utocamping.tistory.com BlogIcon 비오는날. 2008.06.11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적님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내용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댓글은 살짝쿵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지적 2008.06.11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오캠싸이트 캠핑후기도...

  3. 미네르바 2008.06.1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기사에 "아빠들, 오토캠핑으로 점수따자"라는 내용이 있던데 이번에 점수 좀 따셨겠네요~ ^^
    빵빵한 장비들..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T_T
    해먹도 이런스타일이면 등짝에 자국도 안남고 좋겠어요. 이런건 비싼가요?

    캠핑장도, 영월도 모두 인상적이에요. 영월시내와 천문대를 보니 라디오스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골목에서 노브레인이 뛰어나올것 같아요! ㅋㅋ
    말로만 듣던 고씨굴도 이렇게 다이내믹한 곳인줄 몰랐구요.
    저도 계획세워서 가족과 함께 꼭 가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다~ ㄳ

    • Favicon of https://autocamping.tistory.com BlogIcon 비오는날. 2008.06.16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미네르바님 ^^

      해먹.. 큰맘먹고 샀어요. ㅎㅎ 약 9만원 정도?하고요.
      (국내 해먹들은 저런 스타일이 없어서 해외해서 구매ㅠ.ㅠ)

      시간나시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
      영월..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이더라고요~ ^^

  4. 론니플래닛 2008.06.18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오캠에서 살짜쿵 넘어왔는데, 사진에 저희 싸이트가 두번이나 나오네요~ ㅋㅋ
    담부턴 정리를 더 열씸 해야게씁니다.. 민망해라..ㅡ.ㅡ;;
    저희도 영월 솔밭 처음이였는데, 거리도 적당하고 참 좋았더랬습니다.
    가까운 주천면의 한우마을도 큰 도움이 되고..^^
    저렴한 오렌지색 의자 두개 있는곳이 저희랍니다. 아이들 얼굴 기억했어요~ 담에뵈면 인사드릴께요.

  5. Favicon of http://bildschoen.tistory.com/ BlogIcon 헨츠 2008.06.22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너무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저 운전면허가 없다는 ㅠㅠ 슬픈현실이
    이말 은근히 웃기네요 이날잡은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신중이라니 ㅠㅠ ㅋㅋㅋㅋㅋ
    다 성장한 개구리는 하천에 풀어주셨나요~?

    • Favicon of http://autocamping.tistory.com BlogIcon 세션 2008.06.23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ㅠ.,ㅠ 집에 연못이 있어요. 거기다 풀어줬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ㅠ.ㅠ 개골 개골~ 거리면서 ㅋㅋ

  6. Favicon of https://what-it.tistory.com BlogIcon @머지 2008.07.0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많이 다니던곳이네요~ ^^
    가장 큰텐트가 제가 사용하는 텐트구요~

    관련트랙백 두개 날려드렸습니다~

  7. 김성환 2008.08.17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추억이나 만들어줄까하고 캠핑의 이것저것을 알아보고있네요^^
    세션님은 정말 다정한 아빠같아여^^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www.seahorsesforsale.net/pet-seahorse-for-sale/ BlogIcon pet seahorse for sale 2012.04.08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된 것 So foul and fair a day I have not seen.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pet seahorse for sale, do you?

TheCamp 의 야광스토퍼 필드테스트 사용 후기입니다.

필드 테스트용 제품 받은지 한달여가 다 되가는데. 지난주에서야 처음으로 정말 필드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캠핑은 중도로 떠났었고요..

야광스토퍼의 사용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프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타프에 순정? 스토퍼가 무척 허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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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를 살때 들어 있던 순정 스토퍼가 부실하다보니

타프는 이렇게 각이 나오지 않고.. 허접하게 설치가 될 수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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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스토퍼 사진입니다. 안습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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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순정 스토퍼를 야광 스토퍼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야간에 아주 약간의 야광 느낌이 납니다만,

낚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발광물질을 끼워 넣는다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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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퍼를 교체한 후의 타프 사진 입니다.

좌우로 짱짱하게 설치 된 모습. 어때요?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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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지만, 우리 마눌님께서 더 많이 만족하셨답니다. 스토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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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캠프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이처럼 좋은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품 사용 결론-


디자인 : ★★★★☆  

실용성 : ★★★★★  

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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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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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gimerapideefficace.e-monsite.com/ BlogIcon mincir rapidement 2012.01.27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나는 후회 보통 !


옥션에서 구입했, 옥션표 식탁이다.


많은 캠퍼들이 왜 식탁 테이블을 구매할 때 의자가 달린 것을 사지 말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이놈을 사서 필드에서 2번 써보는 사이 그 이유를 절실하게 알게 되었다.


결국 3회만에 고장으로 인해 방출된 비운의 테이블인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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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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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에서 저한테 맞게 조금 수정한 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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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T의 표준인 500mm 에 맞게 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을 약간 수정하였고요 ^^;


더블어 버너다이 덥개도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제작해서 사용한 사진은 후기란에 올려 놓았고요..




나중에 IGT로 갈아타실 센츄리 버너 갖고 계실 분들께 참고되시라고 올려 놓습니다.


그럼 즐캠 하세요~

Posted by 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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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형 텐트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오토캠핑 메니아들이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거대한 텐트입니다.


이러한 거실형 텐트는 일반적인 소형 사이즈의 텐트와는 달리

대체로 텐트의 밑 바닥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캠퍼들이 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2m 이상의 충분한 높이를 제공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현재 국내 오토 캠퍼의 대부분은 일본 브랜드인 "스노픽" 과 "오가와" 제품인

"리빙쉘" 과 "티에라" 시리즈의 거실형 텐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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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픽의 리빙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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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와의 티에라5]


대체로 티에라5 보다는 리빙쉘의 인기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티에라5보다 리빙쉘이

더 넓은 공간과 주변기기를 통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캠핑용 거실용 텐트 시장에

국내 등산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코베아" 에서 올 7월 야심차게 거실형 텐트를 출시 하였습니다.


"캐슬(CASTLE)" . 즉, 성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이 코베아의 거실형 텐트는

리빙쉘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벤치마킹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출시된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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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캐슬의 경우 "기본 캐슬 본체" 이외에도 텐트의 결로를 방지해주는 "루프" 와  침실공간을

마련해주는 "이너텐트" 의 구성품이 함께 출심함으로써, 캠퍼들의 만족도를 상승시켰습니다.


내수압 3,000mm 로 탁월한 방수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UV 코팅 및 PU 코팅을 실시하여

여름철에도 실내가 타 텐트에 비해 탁월하게 시원한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캐슬을 설치하고 춘천 중도에서 평화로운 오토캠핑을 즐기고 있는 저희 가족의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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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은 아직 동계 필드 테스트가 진행중이라 할 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은 스노픽의 리빙쉘과 같이  동계 필드에서도 그 성능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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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묘한 2007.12.2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오토캠핑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사진과 정보를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 tinotino 2011.08.30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벤치마킹한 순수 국내 기술?

    이런 종류의 텐트 참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3. Favicon of http://musculation-pectoraux.net BlogIcon musculation pectoraux 2012.03.11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나는 후회 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약간 정말로 일반적 .

오래간만에 중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중도보다 고슴도치섬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놈의 리어커를 끌고다닐 엄두가 나질 않아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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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X캠프에서 야광 스토퍼 필드 테스트를 신청해서 제품을 받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사용 후기를 올리지 못해서 중도 캠핑도 겸사해서 스토퍼 필드 테스트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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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가 짱짱하게 쳐져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실 옥션표 타프이고, 그러다보니 제품에 들어있는

스토퍼가 영 허접한 거여서 제대로 타프를 쳤던 적이 몇번 없었는데..

필드테스트용 스토퍼를 이용하니 타프가 보기좋게 짱짱하게 설치되더군요.

10년 묶은 체증이 싹~ 가라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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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서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얼굴에 기스 많이 난 딸아이가 보이네요. ㅎㅎ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ㅋㅋ.. 땅에 얼굴로 키스한 울 딸내미.. 그래도 쥬스는 맛나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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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퇴근할때 듣는 89.1Mhz 오전 9시 방송인 이현우님 방송에

제가 캠핑을 자주가는데 캠핑장에서 라디오를 듣고 싶다는 사연을 올렸던 적이 있었죠.

헌데.. 그 사연이 체택이 되서 저 빈티지 라디오를 선물로 받게 됐다는 것 아닙니까 ^^;

캠핑장에서 듣는 라디오는 참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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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캠핑맨님께서 고생하셔서 공구 한 파세코 난로가 보이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난로에 붙어 있는 스티커들이 한글로 되어 있는데

왠지 영문 스티커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매국노네요.. 한글을 사랑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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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의 결정판입니다.


끝내는 IGT 로 주방 시스템을 갈아 탔지요.

캠사의 녹슨기찻길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 했을 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니 스텐으로 버너 다이를 막아서 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게 구성해 놓았답니다.

절곡집에서 스텐 1.5t 로 짜 맞추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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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덥게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센츄리 2구 스텐 버너가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렇게 하려고 센츄리 스토브를 올리기 위해서 절곡집도 드나들고(생전 처음 가보는 ㅠ.ㅠ)

스토브도 분해했다 조립했다 하는 작업을 수차례 해야만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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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T 에 삽입된 센츄리 스토브.... 스텐으로 절곡을 하다보니 뾰족한 부분이 몇군데 있어서

은박 테이프로 마감 처리를 다시한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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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저희 집. 성 사진입니다. ^^;


이번에 중도 새벽 기온이  영상 5도 정도 되었었는데..

파세코 난로의 덕인지는 모르겠으나 속옷만 입고 잤는데도 더워서 발로 침낭이며 이불을

차내면서 자는 아들녀석 뒷바라지 하느라 한숨도 제대로 못 잤었드랬죠~


보면 볼수록 이쁘고 대견한 우리집 성~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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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 [오토 캠핑/캠핑 후기] - 첫 오토 캠핑의 추억........ 무시무시한 계곡. 비. 돌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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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erdredupoidssansregime.blog.fr BlogIcon Celia 2012.02.0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사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약간 정말 자주 !

제가 처음 오토캠핑을 접한 것은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계곡이며, 강이며, 바다로 조그마한 텐트 하나를 짊어지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캠핑을 즐겼던 기억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도시, 아파트의 그늘에 가려 커가고 있는 제 아이들에게

제 아버지가 제가 해주었듯. 저 역시 제 아이들에게 캠핑에 대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던것이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첫 캠핑은 지난 8월 초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강원도의 "솔섬 야영장" 이라는 곳으로 정했고,

텐트며 식탁들도 옥션을 통해 구매하고 캠핑 출발일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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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매한 반포텍의 레이크사이드5 텐트. 돔형 텐트로 5인 취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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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구입한 옥션표 식탁]



자가용이 있으니, 예전처럼 배낭을 매고, 텐트를 들고, 아이스 박스를 든 후,

버스나 기차를 타야 하는 수고는 덜 수 있었습니다.


출발한지 4시간 만에 "솔섬 야영장" 에 도착하였습니다.


깊은 산 속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이라 그런지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웠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텐트를 치기 시작했는데..계속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우중 캠핑은 좋지만.. 우중 텐트 설치는 싫은데..

애들은 배고프다고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부르스타에 가스도 안 꼽았는데 ㅋㅋ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우중 철수가 최악이라는 것을)


어찌해서 겨우 텐트를 다 치고 나니

비때문에 저는 이미 속옷까지 흠뻑 젖어 있었답니다. ㅠ.ㅠ


애들은 그때까지 과자로 끼니를 떼우다가 지쳐 잠들었고.. 그렇게 캠핑 첫날의 밤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렸었는데, 다행히 텐트는 멀쩡하더군요.. 7만원 주고 산 텐트인데..

자부심이 들더군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제가 가지고 간 텐트의 5배 정도 크기 되는 텐트가 있던데..

왠지모를 위압감이 느껴졌었드랬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별표 리빙쉘이였던것 같아요)


오후가 되자 빗줄기가 거세지더군요..


야영장의 관계자분께서 비옷을 입고 뛰어 오시며 소리 치십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계곡 물이 불어나서 다리가 끊길 것 같네요. 빨리 철수 하시죠!!! "



헉...

사실 2박 3일이나 3박 4일을 생각하고 간 터라..  태풍이 오더라도 몇일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먹을거도 다 사갔으니...) 야영장 관계자분 말씀이 될수 있으면 돌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ㅠ,ㅠ 빗방울이 따갑게 떨어지는데... ㅠ.ㅠ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도중 아까 그 거대한 텐트를 보니.. 하하..호호.. 왁자지껄 하시며 비오는 풍경을

구경하시며 무언가 요리를 해드시고 계셨드랬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상하다.. 저 사람들은 비가 와서 범람을 한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여유로울 수 있지..?"


야영장 관리자분에게 여쭤봤더니..


"야영장 관리자 : 저런 분들은 대체로 어떤 상황든 극복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고 다니시죠"


이러는 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계송 텐트를 접는데.. 아이들은 천둥번개 소리에 놀라 울고 불고 난리가 났고..

계곡 수위는 점점 올라고 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ㅠ.ㅠ


어찌 어찌해서 승용차 안에 캠핑 도구를 다 때려 실코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속도로 진출입구부터 솔섬까지 가는 길 중 수 km 가 비포장이라는 사실.


전날은 슬슬 와서 문제가 없었는데..


산기슭에서 토사가 흘러내려고 있는 길이 수십군데더군요.. 마치 곧 산사태가 일어날 모양으로 ㅠ.ㅠ


승용차(그것도 차체가 낮다는 Nsm5) 밑 바닥을 다 긁어 먹으면서.. 비포장 도로를 벗어났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연료 라인중 일부가 망가져서 차가 중간에 퍼질 뻔 했었다는 ㅠ.ㅠ

 견적 30만원 나왔었습니다. 흑..)


큰애와 둘째애가 속닥거립니다..


"다은이 : 태호야.. 우리 다시는 캠핑 오지 말자.. 알았지?? 너무 무서워..."


"태호 : 응.. 누나.. 아빠가 가자고 하면 우리가 말리기다?? 알았지??"


"다은이 : 으응.... 그래... 피곤하지?   조금 자자 우리~"




"아빠 : .............................. "


누군가 그러더군요.. 첫 캠핑의 기억은 평생 간다고....... ㅠ.ㅠ


결국 저는 아이들 기억속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최악의 첫 캠핑 추억을 선물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애들이 먼저 캠핑을 가자고 난리 랍니다.


캠핑 장비도... 솔섬에서 보았던 분들이 갖고 계시던 장비들로 어느덧 다 바뀌어 있고..


수납의 압박으로 자가용도... 승용차에서 SUV 로... ㅋㅋㅋㅋ


지난 6개월동안 참 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캠핑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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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on 2016.09.30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초보 캠퍼가 대성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중도에 다녀온 후로 있는 장비 다 팔아서 새로 구입한 나만의 성! (코베아 캐슬)을

펴보고 싶기도 하고.. 비가 온다고 했던 토요일 오전 하늘이 맑게 게이는 것을 보고는

바로 대성리로 질러 버렸습니다.


캠핑 후기라기 보다는 대성리가 지금 이렇게 이뻐요~ 라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글 이랍니다. ^___^   그리고 겸사 해서 캐슬도 구경하시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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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강도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아주 이쁜 꽃들이 활짝 웃고 있네요. 잠시 꽃 감상을 좀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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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원래 자전거 도로인데.. 자전거 캐리어가 없어서.. 자전거를 못 가지고 갔던게

정말 한 스러웠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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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이쁘지만 울 딸내미도 이쁘네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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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도 이쁘고.. ㅋㅋ.. 저 발가락 만진 손으로 과자를 먹고 앉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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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열중인 울 막내..



요기부터는 우리집. 성...!  코베아 캐슬의 사진입니다.

캐슬을 살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참고할만한 사진이 없더라고요.

해서.. 몇컷 찍어봤습니다. 코베아 캐슬 고민하시고 계신 분 계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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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발수력도 좋고.. 결로도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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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룸 안은 정말 넓직하고 좋습니다.

야전침대 5개는 너끈히 들어가서 잘 수 있을 정도로 넓구요.


이너룸 공간은 생각보다 넓어서.. 어른 4명에 아이 2명 정도는 잘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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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다 열어 둘 수 있어서 환기도 잘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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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이너룸 플라이에는 유리창? 아니죠~ 비닐창 맞습니다. ^^;  비닐로 된 창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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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성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사진 찍고 밥만 먹고 온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원래는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진의 꽃들이 너무 이쁘고.. 을 회원님들께

그런 꽃향기를 맡게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그럼 즐거운 캠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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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rintablecalendar2012.org/april-2012-calendar/ BlogIcon april 2012 calendar 2011.10.0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된 것 Cool application it is. I believe users are so excited to know this. It has been a while too since we last had a new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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