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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뒤흔들 태왕사신기...!!

야구는 졌지만, 일본의 안방은 대한민국이 장악한다!!!

종영을 앞둔 태왕사신기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필름으로 촬영을 하고,
영화 포스터와 같은 스틸 컷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총 24회 중 23회 방송분량까지 방송을 마친 시점에서 태왕사신기는
올림픽 야구에서 우리에게 쓴 잔을 삼키게 했던 일본에 수출을 하게 되었다.


태왕사신기는 영화필름으로 드라마를 촬영을 하였고, 편당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였을 만큼 여러모로 공을 들인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해외로의 "수출" 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드라마의 수출을 뛰어 넘는 행보를 하고 있는것이
바로 이 "태왕사신기" 이다.

"태왕사신기"는 일본의 극장에서 방영된다고 한다.

일본 토에이계열 극장인 "신쥬쿠발트9" 외 일본 전역의 10여개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을 한다고 한다.

상상이 가는가??    일본의 극장에서 "태왕사신기"를 보기 위해   개미떼처럼
밀려 들 일본인들의 모습이???



믿겨지지는 않지만, "태왕사신기"는 일본의 각 극장에서는 24회분의 분량을 12회로 나누어
매주 한편씩 상영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

일본사람들은 과연 "태왕사신기"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욘사마"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물론 정답은 "욘사마" 이겠지만........



국내에서 첫 방송분이 지상파를 통해 각 가정에 방송되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대단했었다.

당시 "디워" 의 CG와 견줄만한 백호,현무,주작,청룡의 전투씬은 사람들을
태왕사신기로 흡입하기에 충분했었으니까...




일본 방송에서는 벌써 태왕사신기의 시나리오와 극중 인물간의 관계를 방영하며
일본 사람들. 아니 "욘사마"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단순하게 욘사마 때문에 태왕사신기를 바랬을 그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를 통해 태왕사신기의 담덕 휘하에 조연들 역시 일본에 한류열풍에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다른 바램이 있다면,
일본 팬들이 한국과 과거의 역사에 대해
(태왕사신기 상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많은 지식을 기억속에 오래 담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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