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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타 등등

벤츠 안영 평촌점 서비스 센터 입고 후기

얼마전부터 지속적으로 리어 브레이크 패드에서 간적으로 들려오는 끼익~ 끼익 거리는 브레이크 소리를 잡기 위해 안양 평촌에 있는 벤츠 서비스 센터에 '은별이' (울 애마 닉네임) 를 입고 시키게 되었다.

그동안 평촌 센터에 대해 포스팅을 한다 한다 하면서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할 기회가 생겼다.

평촌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는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블루의 느낌과 더블어 삼각별의 포스가
느껴지는 센터 전경이다.




입고를 기다리고 있는 애마 은별이..
사실 이녀석은 어마 어마한 연비 때문에 타면 탈 수록 돈 버는 녀석인 것 같다.
굿 초이스.. 씨클이..




고객 대기실의 모습이다.




각종 음료와 다과가 마련되어 있다.
물론 모두 무료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쇼파와 컴퓨터들도 눈에 띈다.




빠리바겟트 빵도 맛있고, 갓 내린 원두 아메리카노도 일품.




한편에는 안마의자가 놓여져 있다. 다리도 조물락 조물락.. 등도 조물락 조물락 하다보면 어느샌가 차량이 수리가 끝나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화장실 모습도 찰칵~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벤츠의 스마트함과 닮은 것 같다.







여튼, 리어브레이크는 수리를 마쳤다. 수리라기 보다는 패드 교체까지 해주셔서 너무 해피했다.
(근데 또 소리가 스물 스물 올라오기 시작한다. 프론트는 패드 교체후 소리가 안 났는데.. 리어는 소리가 나려고 한다 ㅠㅠ)

어쨌든.. 브레이크 소리와  센터페시아 쪽 잡소리를 제외하고 은별이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