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녀석은 순하디 순한.. 

바람을 가르는 양탄자 같은 녀석..

기름은 냄새만 맡아도 운행이 될 정도인..


다른 한 녀석은 강인하디 강한..

흙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강물로 뛰어드는..

기름을 쳐묵 쳐묵 하는 녀석..


,


이 두녀석의 절묘한 조화가 내 삶의 활력소로 다가온다.

올 여름..

오픈에어링을 앞두고 가슴이 설레이는 어느 늦은 겨울 오후에.....

 
Posted by 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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