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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들

WBC 중계권이 원망스러운 네티즌. WBC 중계가 한참이 현재 8:2 라는 스코아로 대한민국이 현재 리드를 계속하고 있다. 각 포탈 사이트들의 주요 검색어 뿐만 아니라 관심의 초점은 모두 WBC 멕시코전에 쏠려 있고 인터넷 중계권이 없는 각 포탈사이트들은 문자로나마 중계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네티즌들. TV를 시청하기 힘든 청취자들은 인터넷 앞에서 이렇게 한줄 한줄 올라오는 문자중계에 촉각을 세우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각 포탈사이트 마다 "WBC 멕시코 생중계" 를 검색하면 수많은 지식인들이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라도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올려 놓기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아래처럼 각 포탈사이트들은 저작권을 이유로 해당 컨텐츠들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일부 검색능력?이 뛰어난 네티.. 더보기
무한도전에 제안한다. 정준하씨의 바보 컨셉 버리기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매회 거듭 될수록 그 끝을 알수 없을 정도로 매회 진화하고 전진해나가고 있다. 봅슬레이 특집이나, 에어로빅 특집을 통해 잔진(전진)이 제7의 맴버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지금. 하지만, 이번 3월 14일의 무한도전 뿐만아니라 매 회가 거듭될수록 "정준하" 씨의 바보연기가 거슬리는 것은 다만 본인 뿐만은 아닐것이라 판단된다. 사실 각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전진 의 케릭터를 보면 무한도전 내에서의 케릭터와 실제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들의 케릭터가 서로 다른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유재석씨의 경우, 무한도전에서는 철저히 뛰어난 리더의 역활을, 놀러와 에서는 초대한 게스트들을 충분히 살려주는 2인자의 역활을, 패밀리가 떳다에서는 약간은 어설프고 어리버리한 3자의 역활을하며 .. 더보기
13일의 금요일. 불안하신가요?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이유! 동양에서는 추상적으로 "13일의 금요일" 이 좋지 않은 징조를 보이는 날짜라고 알고 있지만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와 함께 "13일의 금요일" 은 "공포" 그 자체로 통용되고 있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해서 서양에서 "13일의 금요일"이 왜 공포의 날짜로 각인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숫자 13은 왜 불길한가? 서양에서는 12라는 숫자가 완전수. 신성한 숫자라고 보고있다. 거기에 + 1이 되면 숫자 13이 되면서 불안전한 수가 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과 그의 12제자를 합쳐 13명이 최후의 만찬을 하게될 때 13번째 제자인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되는데에서 13이라는 숫자에 배반과 불행이 담겨 있다고 전해 내려오게 된다. 금요일은 왜 불길한가? 최후의 만찬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날이.. 더보기
세차하세요 믿었다가 또 세차 하게된 인터넷 메니아 지난 주말 인터넷으로 날씨 예보를 보았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오랜동안 세차를 하지 않아 차가 엄청나게 더러워서, 날씨 정보 중에서도 "날씨 생활 지수" 라는 것을 보며, 세차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었지요. 평소에 세차만 하면 그 다음 날 바로 비가 오는 머피의 법칙의 연속이였기에 국내 대형 인터넷 포탈 사이트라고 하는 N 사와 D 사의 날씨 정보 중 생활 지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N사의 2009년 3월 1일자 날씨 생활 지수] 이 정보만 믿고 평소 하지 않았던 비싼 손세차를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비가 옵니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기상청의 날씨예보가 잘 맞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인터넷 좀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고, 나름 머리 굴린다고 이런 정보.. 더보기
계속되는 PC의 리부팅 증상. 원인은 2090 바이러스! 컴퓨터를 켜면 리부팅 되고, 또 리부팅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PC 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2009년 2월 10일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2090 바이러스" 에 PC가 감염된 것을 의미한다. 일단 이 바이러스에 컴퓨터가 감염되게 되면, 무한 리부팅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문제는 이런 증상 때문에 부득이하게 PC 를 포맷하고 OS 를 새로 설치하더라도 무한 리부팅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주 치명적인 바이러스라 할 수 있다. Trojan.Win32.Crypt.15872.B 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에 감염되면 윈도우 시스템 시간이 ‘2090년 1월 1일 오전 10시’로 나타나는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윈도우 시스템 폴더(c:WinNTsystem32 또는 c:Windowss.. 더보기
서울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선정!! 작년(2007년) 10월 20일 샌프란시스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서울이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세계디자인수도(WDC)란?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거나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국제디자인연맹(IDA)에서 선정.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탈리아 Torino시와 달리 처음으로 경쟁과정을 거쳐 선정된 제1회 세계디자인수도 기대 효과 ?? 서울브랜드 고급화・세계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디자인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이내에 7조 15원으로 증가, 디자인 경쟁력 현재 선진국의 80%에서 2010년에는 90% 수준으로 상승. .. 더보기
제발 인권 좀 보호해주세요. 이명박 대통령님. 어제 저녁 또..!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힌지 몇일이나 됐다고, 이렇게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참담하고 불안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님께 한말씀 올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제 글을 읽으시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읽어 주실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선량한 사람들의 인권 좀 보해해 주세요...! 안양 초등생도 그렇고.. 어제 일산의 초등생도 그렇고.. 왜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약자들의 인권은 보호해주지 않으면서,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철저하리만큼 인권을 보호해주시나요?? 그리고 .. 더보기
<생명의 모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종료. 현황. 지난 1월 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게 되었다. 30대 중반 남자가 시도하기 힘들다는 모자뜨기 까지 한 마당에.. 더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와 행사의 취지.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을 모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모두 4,775명이나 되고, 도착한 모자의 수가 무려 21,346 개나 된다고 하니 한편으로 가슴이 따스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1,236개면.. 21,236명의 신생아를 살렸다는 이야기가 되니 말이다. 아직 세상은 따스한 것 같다... 2008/01/06 - [다른 이야기들/핫! 이슈..!!] - 5시간만에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생명의 모자를~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3월 5일까지 4775분.. 더보기
안양 초등생 살인 피의자가 영화 '추격자'를 보았나!? 안양 초등생 살인 피의자가 영화 "추격자" 를 봤다면?? 피의자 정모씨(39세)의 집에서 압수한 PC를 분석한 경찰은 정모씨가 사건 발생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언론과 경찰의 수사를 인터넷과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였던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런 피의자 정모씨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뿐 아니라, 극장에서 영화 "추격자" 를 보았다면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 아래는 처음 피의자 정모씨가 용의자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을 때 언론을 통해 보도 된 기사들이다. 용의자 정씨 "나라고 단정할 수 있나"(종합) ‘안양 초등생 살해’ 용의자 “난 모른다…안 죽였다…억울하다” "몰라요, 안 죽였다니까요"…용의자, 범행 부인 이렇듯 계속되는 용의자 신분이였던 정모씨의 일관된 주장이 이어지자 영화 추격자의 한 장면에서와 같이 .. 더보기
안양 초등학생 살인자에게도 인권이 있다?! 아직.. 안양 초등학생 살해 용의자. 라고 해 두겠다. 하지만, 정황을 종합해 보면 용의자 정모씨 (39)세의 범행이 확실해 보인다. 슬픈 소식이지만,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용이자 정모씨가 자신의 범행을 일체를 모두 자백 했다고 합니다. (08-03-17 16:30분 내용 추가) 늦은 저녁.. 10살, 8살 딸 아이와 아들녀석과 함께 무심코 보게 된 용의자 검거 뉴스. 아이들은 범인이 잡혔다는 뉴스에도 놀라서 벌벌 떨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렇게 먼 발치에서 보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무서워 하는데, 실제 그런 일을 격었을 혜진이와 예슬이는 얼마나 더 끔찍했을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을 따름이다. 오늘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범죄 용의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범행을 저지른 범인들에 대한 .. 더보기
화이트데이에 사탕선물하면 퇴짜 맞아요~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렛을 주는... 그리고 화이트데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풍경이 일상화 되어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근래들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했다가 퇴짜를 맞거나 커플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바라는 선물이 더이상 "사탕" 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받기 싫은 선물 67% 를 기록한 것이 바로 " 사탕 " 이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1,2,3 위를 랭크한 제품들은 모두 지갑, 가방, 귀걸이와 같은 실생활에 필요하거나 여성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속옷이나 의류등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그에 반해 남성들의 설문조사가 눈에 띈다. 위 설문기관.. 더보기
국번없이 120. 그 무서운 위력. 매일 자가용으로 운전하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매일 자가용을 운행하는 것도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 힘이 붙이고 해서, 일주일에 1~3번 정도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 탄 버스는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썰렁하다고 해야 할까..?? 알고보니 라디오를 틀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더군요. 사실... 출퇴근 시간에 라디오를 통해 접하는 각종 뉴스들은 개인적으로 꽤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했었고, 가끔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듣거나 할때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은근히 버스를 탈때면 라디오에 귀를 귀울였던 것 같습니다. 살짝 기사님께 부탁 드려봅니다. "기사님~ 저기 라디오 좀 틀어주실 수 없을까요? "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역정을 내시는게 아닌가?.. 더보기
국보 1호 소실에 입 꾹 닫은 정부. 책임 전가하는 기관. 국민들만 분노. 이번의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전소 사건은 우리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일부에서 나오는 말 처럼 전소된 숭례문의 잔해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높게 드리워진 장막을 거둬내고 두고 두고 이를 교훈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 할 지 모른다. 지금 관계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참으로 안스럽지 아니할 수 없다. 불쌍한 국민들만 또 분노하고 있다. 태안 기름 유출 사태 때에는.. 국민들이 몸으로 뛰었는데, 이번 국보 1호 숭례문 재건에 필요한 200억원이라는 비용을 국민의 혈세로 충당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어의없는 모습이 하나 더 있다. 정부의 반응이다. 국보 1호가 전소된 마당에 정부는 그 어떤 공식적인 담화문도 발표하지 않은 채 입을 닫고 있을 뿐. 아무리 정권교체 시기.. 더보기
보물 1호 동대문은 안전한가? 국보 1호 숭례문 전소!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오늘 새벽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화재청의 문화재 관리 감속 소홀이 도마에 올랐고, 관련 소방 기관의 대처 방식 역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더욱 문제시 되는 것은 이 두 기관이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할 뿐 누구하나 책임지려 하는 곳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이다. 우리나라 국보의 경우 문화재청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문화재청이 모든 것을 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재 관리를 위임한다고 한다. (국보 1호의 경우 중구 관할) 즉, 지방자치단체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문화제를 방치하는 사례가 많을수 밖에 없는데, 이번 사건 역시 이러한 문화재에 대한 무분별한 방치가 불러온 참사라고 할 수 .. 더보기
구정 연휴 어린 조카들 인터넷으로 뭐하나 봤더니? 심각한 언어파괴! 해마다 구정 연휴가 되면 일가 친척들이 모두 고향집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필자 역시 올 구정 연휴에 부모님댁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밤 늦게까지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어린 조카들 역시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밤 늦게까지 사촌형제들과 떠들고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특히 컴퓨터 앞은 언제나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필자는 인터넷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여서, 어린아이들이 어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는지 가끔 모니터링을 하곤 하는데, 이날은 어린 조카들이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고 즐기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참고로 필자의 어린 조카들은 7세 ~ 12세 가량 되며, 총 6명. 남자 2명에 여자 4명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