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자동차를 아주 많이 좋아 한다.
많으면 한해에 4번이나 자가용을 다른 차로 바꿀 만큼 변덕이 죽 끓듯 하기도하고,
내가 원하는 그것! 에서 2% 모자람을 느낄때. 그때가 바로 차를 바꾸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소유했던 차들을 나열해보면,
엑센트(5Door), 티뷰론(1.8), 싼타모 플러스, 마티즈2, 비스토, 무쏘, 싼타모 플러스, 싼타페(LPG), 싼타페(디젤),
렉스턴, SM5, NSM5, 싼타모 플러스, 뉴쏘렌토 등이다.
물론 지금 기억나지 않는 더 많은 차량들로 바꿈질을 했었다. (어찌보면 병.. 이랄수도 있고)
각설하고, 필자가 탔던 차량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Utility Vehicle 의 종류와 그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싼타모 부류. 즉, RV 는 Recreational Vehicle. 다시말하면, 레크레이션용 가족용 차량.
무쏘 부류. 즉, Jeep 은 흔히 알고 있는 Offload용 차량.
싼타페,렉스턴, 뉴쏘렌토 부류. 즉, SUV 는 Sport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당한 차량.
베라크루즈 부류. 즉, LUV 는 Luxury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돈있는 분들이 타는 SUV 차량
이처럼 다양하게 분류되는 Utility Vehicle 시장에 르노삼성의 QM5 가 CUV 라는 컨셉으로 도전장을 냈다.
그렇다면, 과연 CUV 는 무었인가?? CUV는 Crossover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승용차의 승차감, 가속, 주행성능 등에 대한 장점과 SUV의 극한상황에서의 주행능력,
4륜구동 등의 장점만을 집결시켜 만든 새로운 유틸리티 차량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르노삼성의 QM5 가 세계적으로 볼때 첫번째 크로스오버 차량이냐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혼다의 CR-V 가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차량이며, 지난 7월 포드社에서 iosis 라는 크로스오버 컨셉 카가
공개되기도 하였다.
근래 르노삼성의 QM5 관련 기사들을 보면, 기존의 SUV 를 갖고 있거나, 기존 SUV 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QM5 의 제원을 QM5 가 Utility Vehicle 차량으로써
불합격 이라고 논하곤 한다.
아래, QM5 와 싼타페, 윈스톰의 제원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겠다.
각 제원을 보면 QM5는
길이는 3개 차종 중 가장 짧고, 너비는 그나마 비슷한 수준이며, 높이가 굉장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저 지상고가 가장 짧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휠베이스도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어찌보면 모든 부분에서 다른 SUV에 비해 부족하지? 싶은것이 바로 르노 삼성의 QM5. CUV 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CUV 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논리적 오류이며,
CUV 차량이 왜 탄생하였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일 것이다.
CUV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QM5의 제원을 들여다 본다면, 아래와 같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SUV 차량을 선호하지 않고 세단을 즐겼던 이들이 품었던 SUV의 가장 큰 불만은
1. 지나치게 높은 차체
2. 운전하기 버거운 차량 길이
3. 대가족이 탈 것도 아닌데 너무 넙대대한 차폭
4. 투박한 디자인
이렇게 4가지 로 나뉠 것이다.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QM5 는 이러한 세단 성향이 강한 소비자들을 확보하고자
SUV 의 그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CUV 컨셉으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휠 베이스가 짧은 것을 볼 수 있는데(대체로 휠 베이스가 넓으면 차량의 주행성능이 좋음),
휠 베이스가 짧음 으로 인해 지상고가 낮은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험로 주행시 단연 그 성능을 뽐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 말 할 수 있다.
필자가 여기서 말하려는 것은 오직 한가지 이다.
새로 차가 나왔다고 무턱대고 CUV인 르노삼성의 QM5 를 샀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전통적인 SUV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절대 QM5 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필자가 보는 QM5 를 권해주고 싶은 사람은
1. 기존에 세단을 오래 타왔거나, 세단에 질린 소비자 중에서
2. SUV 인 싼타페나 윈스톰, 뉴쏘렌토나 렉스턴2 를 사자니 커다란 덩치가 부담되고,
3. 그렇다고 Jeep 계열인 액티언이나 카이런 같은 차종을 몰고 싶지 않은,
4. 시대를 뛰어넘는 톡톡 튀는 얼리 어뎁터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르노 삼서의 QM5 를 권해주고 싶다.
많으면 한해에 4번이나 자가용을 다른 차로 바꿀 만큼 변덕이 죽 끓듯 하기도하고,
내가 원하는 그것! 에서 2% 모자람을 느낄때. 그때가 바로 차를 바꾸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소유했던 차들을 나열해보면,
엑센트(5Door), 티뷰론(1.8), 싼타모 플러스, 마티즈2, 비스토, 무쏘, 싼타모 플러스, 싼타페(LPG), 싼타페(디젤),
렉스턴, SM5, NSM5, 싼타모 플러스, 뉴쏘렌토 등이다.
물론 지금 기억나지 않는 더 많은 차량들로 바꿈질을 했었다. (어찌보면 병.. 이랄수도 있고)
각설하고, 필자가 탔던 차량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Utility Vehicle 의 종류와 그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싼타모 부류. 즉, RV 는 Recreational Vehicle. 다시말하면, 레크레이션용 가족용 차량.
무쏘 부류. 즉, Jeep 은 흔히 알고 있는 Offload용 차량.
싼타페,렉스턴, 뉴쏘렌토 부류. 즉, SUV 는 Sport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당한 차량.
베라크루즈 부류. 즉, LUV 는 Luxury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돈있는 분들이 타는 SUV 차량
이처럼 다양하게 분류되는 Utility Vehicle 시장에 르노삼성의 QM5 가 CUV 라는 컨셉으로 도전장을 냈다.
그렇다면, 과연 CUV 는 무었인가?? CUV는 Crossover Utility Vehicle. 다시말하면,
승용차의 승차감, 가속, 주행성능 등에 대한 장점과 SUV의 극한상황에서의 주행능력,
4륜구동 등의 장점만을 집결시켜 만든 새로운 유틸리티 차량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르노삼성의 QM5 가 세계적으로 볼때 첫번째 크로스오버 차량이냐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혼다의 CR-V 가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차량이며, 지난 7월 포드社에서 iosis 라는 크로스오버 컨셉 카가
공개되기도 하였다.
근래 르노삼성의 QM5 관련 기사들을 보면, 기존의 SUV 를 갖고 있거나, 기존 SUV 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QM5 의 제원을 QM5 가 Utility Vehicle 차량으로써
불합격 이라고 논하곤 한다.
아래, QM5 와 싼타페, 윈스톰의 제원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겠다.
각 제원을 보면 QM5는
길이는 3개 차종 중 가장 짧고, 너비는 그나마 비슷한 수준이며, 높이가 굉장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저 지상고가 가장 짧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휠베이스도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어찌보면 모든 부분에서 다른 SUV에 비해 부족하지? 싶은것이 바로 르노 삼성의 QM5. CUV 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CUV 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논리적 오류이며,
CUV 차량이 왜 탄생하였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일 것이다.
CUV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QM5의 제원을 들여다 본다면, 아래와 같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SUV 차량을 선호하지 않고 세단을 즐겼던 이들이 품었던 SUV의 가장 큰 불만은
1. 지나치게 높은 차체
2. 운전하기 버거운 차량 길이
3. 대가족이 탈 것도 아닌데 너무 넙대대한 차폭
4. 투박한 디자인
이렇게 4가지 로 나뉠 것이다.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QM5 는 이러한 세단 성향이 강한 소비자들을 확보하고자
SUV 의 그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CUV 컨셉으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휠 베이스가 짧은 것을 볼 수 있는데(대체로 휠 베이스가 넓으면 차량의 주행성능이 좋음),
휠 베이스가 짧음 으로 인해 지상고가 낮은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험로 주행시 단연 그 성능을 뽐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 말 할 수 있다.
필자가 여기서 말하려는 것은 오직 한가지 이다.
새로 차가 나왔다고 무턱대고 CUV인 르노삼성의 QM5 를 샀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전통적인 SUV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절대 QM5 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필자가 보는 QM5 를 권해주고 싶은 사람은
1. 기존에 세단을 오래 타왔거나, 세단에 질린 소비자 중에서
2. SUV 인 싼타페나 윈스톰, 뉴쏘렌토나 렉스턴2 를 사자니 커다란 덩치가 부담되고,
3. 그렇다고 Jeep 계열인 액티언이나 카이런 같은 차종을 몰고 싶지 않은,
4. 시대를 뛰어넘는 톡톡 튀는 얼리 어뎁터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르노 삼서의 QM5 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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