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팟 도 없고, 정식으로 애플에 개발자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개발 작업을 진행하려고 스터디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실제 아이팟이 없으니 내가 프로그래밍 한 데이터를 아이팟에 옮겨서 직접 실행해 보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해 볼 수 없는점이 무척 아쉽다.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에뮬레이터를 감을 잡아야 할 것 같다.
2009년 9월 13일. 오늘은 내 인생 최초로 맥킨토시 프로그램을 개발 한 날이다.
거창하고 대단할 것도 없을지 모르지만,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어떤 사람이라도 처음 프로그램을 배운다면 반드시 만들어 보았을 바로 그 프로그램. 바로 "Hello World!" 를 아이팟/아이폰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No1이 내가 처음 만든 맥킨토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Hello World의 프로젝트 명이다.]
이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파생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나 역시 앞으로 더 훌륭하고 멋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리라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고민거리가 많다. 관련 서적은 물론이고, 아이팟도 구비해야하고, 개발자 등록도 해야하고.
순.. 돈 들어갈 곳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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