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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보다 재미있던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최종전! 비인기 종목이라고? 충분히 인기 있을 종목이다!

오늘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일본의 올림픽 핸드볼 예선전은 마치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 재연되기 시작하는 순간 같았다.

사실 필자는 지금까지 여자 핸드볼에 대해 그리 큰 관심이 있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봉된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를 접하면서 "핸드볼" 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방송을 지켜보며..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핸드볼.. 이야.. 정말 재미 있잖아????"

사실.. "우생순" 영화가 나오기 이전에는 TV에서 생중계되는 핸드볼 경기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다만 핸드볼 뿐만이 아니라 양궁, 레슬링, 씨름 등등 스포츠 경기에 있어서 비인기 종목의 경우
지상파 방송사들 뿐만 아니라 유선 방송사들 까지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중계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비 인기종목의 경우 매체에서 얼마나 비중있게 다루어주느냐에 따라
붐엄이 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오늘 여자핸드볼 중계를 보면서,
신들린듯 상대편의 볼을 막아내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골키퍼 "오영란"선수와
전진수비를 통해 상대의 맥을 끊어 놓는 "이영철 감독"님의 치밀한 전략,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막강한 방어력과
상대방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가공할만한 공격력.


결과는 34 대 21 로 "대한민국"의 압승이었다.

 
그동안 참 재미있는 스포츠를 지금까지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일까?

앞으로는 보다 많은 매체에서 "핸드볼" 경기를 더 자주 접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뿐만아니라, 비인기 종목으로 치부되지만,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무명의 선수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여러 언론 매체들을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KBS  공영 방송에서라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