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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 IPod Touch

090911 일지 - Mac OSX 설치. 개발툴 설치 여차 저차해서 겨우 OS 를 재설치하게 되었다. 계속 CD-Rom 이 말썽이여서 피스샤인 이녀석을 반품해야 하나 고민 또 고민을 하였지만, 알고보니 OS CD의 문제로 밝혀졌다. (다른 CD들은 어찌나 인식이 잘 되는지.) 설치한 OS의 버전은 10.5.6 Leopard 이다. 온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10.5.8 로 버전업을 시켜 놓았다. 그러던 중 한가지 문제에 봉착했다. Windows XP 를 설치하기 위한 Boot Camp 2.0 을 설치하려고 해도 도통 CD에서 찾을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OS 설치 시 유틸리티 쪽에 자동 설치되었던 것을 몰랐던 것이였다. OS CD 에서 Xcode 3.1 을 추출하여 설치하였고, http://developer.apple.com 에 접속하여 www.apple.co.. 더보기
거친 항해를 함께할 첫 배를 마련하다. 맥킨토시 개발자가 되려면 맥킨토시가 있어야 겠지. 하지만, 이 맥킨토시라는 것이 여간 비싸야 말이지. 2년전 쯤 잠깐 맥에 관심이 있어서 샀던 맥북.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따블로 올랐더군. 땅바닥으로 추락할 곳 없이 추락해 버린 신용도 때문에 카드 한도는 바닥을 기고 있어서 멋진 배를 장만하기 참 힘들었네. 해서, 어렵사리 장만했던 (와이브로용 노트북 ㅋ) 을 헐값에 팔고 2년 된 중고 맥북을 오늘 아주 먼 곳까지 가서 입양해 왔다. 맥킨토시라고 보기에는 너무 허름해 보이는 중고 맥북이지만, 내 첫 항해의 첫 배이자 동반자가 되리니 이 배의 이름을 "피스샤인" 호 로 명명하겠다. 앞으로 거친 항해에 많은 도움을 주렴.. 피스샤인...... ps. 새벽 3시 반을 넘어가고 있다. 어쨌든 새로 입양을 했으니.. 더보기
새로운 도전. 맥킨토시 프로그램 개발자로의 거친 항해의 첫 걸음. 굴곡이 많았던 나의 인생에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 1994년. 아무것도 모르는 신참이.. 그것도 참고할 만한 전문서적이나 멘토도 없는 상태에서 이름만 들어도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았던 Sun과 Linux 플렛폼을 넘나들며 시작했던 개발자의 길. 하지만, 언젠가부터 개발에서는 점점 손을 떼게 되어 관리직으로 점차 잡포지션이 바뀌어가게 되었다. 언제까지나 개발자로 남을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고 대학 전공을 경영학으로 선택하면서 이같은 관리직으로의 전환은 이미 예견된 일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IT 업계에서 관리직이라 한들, 개발자 만큼이나 그 생명력이 짧은것이 현 국내 실정이기에 어렵사리, 새로운 도전의 첫 걸음을 떼려 한다. 내가 가려는 길은 맥킨토시용 프로그램을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