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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땅에 떨어진 라이카 ㅠㅠ 땅에 떨어진 라이카 ㅠㅠ 이정도 데미지 입은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ㅠㅠ 이녀석 케이스 전체 교체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물론 그때는 친구가 떨궈서.. 수리도 친구가 해줬지만) 이번에는 뭐.. 답이 읍네.. 그냥 써야지 뭐... 더보기
태호의 눈으로 본 덕산기 계곡 루프탑텐트 캠핑~~ 사진 위주 후기 태호가 찍은 사진 후기... 입니댜.. 사진기는 똑딱이라고 불리우기가 무색한 가격의 라이카였지만.. 울 태호는 라이카가 뭔지도 모른채.. 똑딱 똑딱 잘도 사진을 찍어 내내요.. 태호의 눈으로 본 덕산기 계곡 오프로드 캠핑 후기 ㄱ ㄱ ㅅ 더보기
내가 좋아 하는 사진...10년 전쯤... 한 10년 전 쯤이였던 것 같다. 정확히 따지면 12년 전 쯤인.. 2000년 쯤이였나 그런 것 같은.. 나도 젊고... 다은이도 어렸던... 성숙하지 않은.. 그렇지만 때 묻지 않았던 그때 사진. 가끔은 옛날 사진을 들춰 보고 싶다. 더보기
라이카의 하늘. 라이카로 처음 찍은 하늘이다. 흑백사진은 잘 안 찍었었는데... 이번에 첫 하늘을 흑백으로 찍어 보았다. 흑백 사진은 뭐랄까... .. 알듯 모를듯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퍼즐의 한 조각같은 느낌이다. 더보기
코스트코에서 네가티브 필름 현상하고 필름스캔 체험기 지난 주말 드라마 선덕여왕의 촬영지이자 먼 옛날 서라벌이라 불리우던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 때문에,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고 고이 간직하던 20년된 카메라와 렌즈를 모두 팔아버리게 된 상황 때문에 정작 경주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해 버리게 되었다. 해서, 오래간만에 장농속에서 쿨쿨 잠들어 있던 미놀타 XD-5 를 꺼내 들게 되었다. 미놀타 XD-5 에 대한 내용은 예전에 http://autocamping.tistory.com/132 통해 남긴 적이 있다. 필름 6통을 챙기기는 했지만, 왠지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필름 6통이라고 해봤자, 한통에 36방 밖에 찍지를 못하니, 200 여장 밖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 더보기
자전거? No! 미니벨로... 시보레 CSF-2007A~~ 영입~ 시보레 카페에 유난히 흰둥이와 검둥이가 많지만.. 그리고 본인도 온라인상에서 흰둥이 검둥이가 이쁘다고 생각했었드랬지만, 막상 실물을 봤을때 한눈에!! 이놈이야!! 라고 생각한 블루~~~ 풀샥~~!!! 더보기
누구나 미니스튜디오를 꾸며서 제품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실 이번에 만들게 된 미니스튜디오는 2008/03/22 - [다른 이야기들/사진 이야기] - 30년된 필름카메라 미놀타 XD-5 이야기~ 필카? No! Feel camera ~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만든 스튜디오이다. 지금까지 제품사진을 찍어 본 적은 없지만, 많은 선배님들의 자작! 미니스튜디오들을 구경해왔던 터라, 스튜디오를 만드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컨셉 자체가 최저 비용 이었음을 감안해 주기 바란다. 이래는 자작 미니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다. 하얀 바탕의 하드보드지 4개와 스카치테잎, 가위가 재료의 전부이다. @,@ 허접하지만, 이런식으로 하드 보드지를 연결한다. 이와같이 3개의 하드보드지를 일렬도 직사각형이 되게 연결한 후, 마지막 남은 하나를 위와 같이 연결한다. 이제 이렇게 연결.. 더보기
캐논의 중급기 EOS-40D 박스 개봉기 이번에 장만한 캐논의 중급기 EOS-40D 의 박스 개봉기 입니다. 문맥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주시고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필잔,ㄴ DSLR 에 대해 많은 기종을 사용해 보았지만 (니콘의 D1, D2h, D100, D70, 캐논의 EOS-D60, 10D, 20D, 300D, 올림푸스 E-1 등) 근래에는 구닥다리 캐논 EOS-D60 을 주력으로 사용해 왔다. (3년여동안) 그러던 중 클래식 필름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EOS-D60 은 저절로 장롱표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녀석의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뜻하지 않은 복병 (강당에서 입학식을 치룸) 에 봉착하게 되고 결국 EOS-D60 을 처분하고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난 캐논의 EOS.. 더보기
30년된 필름카메라 미놀타 XD-5 이야기~ 필카? No! Feel camera ~ 오늘은 출시 된지 3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오래된 수동카메라 이야기를 해 보겠다. 사실 요즘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 디지털카메라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서 왜! 하필 필름카메라.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한참이나 낮은 미놀타라 카메라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미놀타의 XD-5가 단순히 필카! 가 아니라 Feel camera 이기 때문이라고 말 하고 싶다. 미놀타라는 카메라는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오늘 이야기 할 수동카메라는 삼성에서 수입해서 판매한 미놀타카메라 중 XD-5 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다. 우연찮게 접하게 된 미놀타 XD-5 는 필름 카메라를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필자에게 있어서 상.. 더보기
미놀타 XD-5 샘플 사진 추가~ 아래는 미놀타 XD-5 의 샘플사진들이다. 여기 실린 모든 사진은 미놀타 XD-5 와 Rokkor MC 50mm F1.4 PG 렌즈. 그리고 엡손 V700 으로 필름 스캔 된 결과물 들이다. 2008/03/22 - [다른 이야기들/사진 이야기] - 30년된 필름카메라 미놀타 XD-5 이야기~ 필카? No! Feel Carema~ 더보기
별볼일 없지만.. 나의 클래식 필름카메라 라인업~ 별볼일 없는 라인업.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Canon G3 QL-17 Minolta XD-5 + Rokkor MC 50mm F1.4 PG Canon EOS-1hs + EF 80-200mm F2.8L Miranda Sensorex + soliger 135mm F3.5 이걸 찍은 카메라 Canon D60 + EF-s 18-55mm F3.5-5.6 더보기
첫 슬라이드 필름. 스캐너로 자가스캔 하기. [엡손 V700. Eos-1hs, 80-200mm 2.8L, 센시아 슬라이드 필름스캔] 슬라이드 필름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칼라 필름(칼라 네가티브 필름)과 다르지 않지만, 노출을 잘 잡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첫 롤 현상 후 알게 되었다. ㅠ.ㅠ 다행히 첫 롤은 그럭저럭 노출을 잘 맞춘 덕에 쓸만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게 되었다. 인화가 문제인데.. 슬라이드 필림을 인화하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또..! 뒤늦게 알게 되었다. 슬라이드 필름을 갖고 사진관에 가져가서 인화를 하려면, 한 컷당 2천원에 육박하는 인화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ㅠ.ㅠ (인화 사이즈 4x6 기준) 하지만, 우리에게는 스캐너라는 아주 유용한 장비가 있다. ^^ 아래 사진들은 필자가 처음으로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앱손 퍼팩션 V700 스캐너로 스캔한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을 갖고 인터넷 인화사이트에.. 더보기
슬라이드 필름. 첫 롤 현상을 기념하며~ [Eos-1hs, 80-200mm 2.8L] 사실 DSLR 생활만 5년차이고, 그전에는 카메라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나로써는 필름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나 열정같은 것은 지금까지 전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날 나에게 찾아 온 캐논의 필름 카메라 EOS-1hs. 그리고 그로인해 생긴 필름 카메라에 대한 로망. 네가티브 필름(일반 컬러 사진용)이 아닌 슬라이드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슬라이드 필름을 라이트 박스위에 올려 놓은 사진을 본 후부터였다. 루페라는 일종의 돋보기로 보는 라이트박스 위의 슬라이드 필름들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또 하나의 로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제품명 : 후지 후지크롬 Sensia 100(컬러슬라이드필름,36장) 제조사 : Fuji 제품설.. 더보기
가봐도 남는게 없는 인사동? 사실 우리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사람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것들에 목말라하고 있는 사람들일지 모른다. 이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단기간에 이룬 경제 성장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많은 것들을 잃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가끔 TV나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한국적인 것들을 볼 때마다 낮익음 보다 낮설고 생소한 것들이 많은 것 또한 이와 같은 이치에서 일 것이다. 한국적임에 목말라 한 늦겨울 날씨가 조금 풀린 틈을 타서 인사동에 다녀왔다. 사실.. 한국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지난주 구입한 필름카메라 Eos-1hs 를 시험삼아 테스트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던 참이었다. (필자의 사진 취미는 헝그리이다. 남들처럼 비싼 최고급 디지털 카메라는 없다. 구닥다리 D60 과 20년 된 80-200mm .. 더보기
남자의 로망. 건담을 만나다! 스트라이커 프리덤 건담 풀버스트 ZGMF-X20A. 조립기 남자의 로망..! 건담을 만나다..! 구정을 맞이해서 아들녀석이 받은 세배 돈으로 좋은 장난감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 생각에 동네를 어슬렁 거렸다. 그러다가 문뜩 예전에 동네에서 보았던 "건담" 프라모델을 판매하는 샵이 기억나서 그 샵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필자와 같은 30대 남성들에게 건담이라는 로봇은 '자동차' , '사진기' 이 외의 또하나의 관심거리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 싶다. (사실 아들녀석의 장난감을 고르러 갔었지만, 어짜피 아직까지 조립은 필자가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렇게 아들 녀석 핑계를 대며 필자가 프라모델을 조립해야 하는 상황을 즐기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나 싶다. ^^ ) 찾아간 동네 샵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프라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필자 눈에 들어온 건담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