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출력도 맘에 들지 않고.. 배기 사운드는 더더욱 그렇고.. 키로수가 키로수 인지라.... 이것 저것.. 교체해주어야 할 소모품들을 교체하고자.. 한달 쯤 전에 여러가지 부품을 일본에서 수급해서.. (부피 관계상) 해운으로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제품은 우체국 택배로 엊그제 집으로 배달 완료.
현지에서 제품의 구매부터 시작해서 집에서 받아보는데까지 한달이 약간 더 걸린거 같습니다.
DHL 같은 특송으로 받으면 2~4일 이면 받는데.. 부피가 크고 가지수가 꽤 되다보니
배송료와 관세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해운으로 받았는데.. 말이 그렇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머리에서 사리가 생길 지경이였습니다. 배송료랑 관세를 한 7만원 정도 아끼긴 했는데
다음부터는 그냥 DHL 특송으로 받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ㅠㅠ
길다란 머플러 중통이 보이는군요. 그 옆으로는 이것 저것 부품들이 쌓여 있는 박스가...
5만키로가 조금 더 넘은 제 파제로미니의 예방 정비 차원에서..
플러그 및 플러그 배선 교환. 추가로 팬밸트 교환.. (엔진, 미션, 데후 등등 오일류는 지난달에 교체 완료)
엔드 머플로도 보입니다. ㅋㅋ.
사실 키로수는 별로 되지 않지만,
예방 정비차원에서 조금 과다하게 지출해서 제품을 구매한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보다는.. 미리 미리 시한폭탄을 해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은 확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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