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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베이컨의 6단계 법칙. 누구나 6사람만 거쳐가면 아는 사이이다?? (The Six Degrees og Kevin bacon)

어제 TV를 보는 도중 "TV쇼 진짜? 진짜!" 에서

특이한 내용을 갖고 실험을 하고 있었다.


마라도에사는 사람과 강원도에서 사는 사람을

인맥 6명만에 연결시키는 내용이었는데,

이론적으로는 이 지구상의 누구나 6사람 이내의 관계로

서로 알고 있을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꽤나 흥미로운 주제였지만,

마라도에 사는 해녀 할머니와 강원도 두메산골의 선생님이

정말 6단계만에 서로 아는 사이가 되는 것이였다.


1. 해녀 할머니 아들이 서울의 초등학교 수영강사로

2. 초등학교 수영강사의 선배가 강원도의 공무원으로

3. 강원도의 공무원이 향우회 후배로

4. 향우회 후배가 두메산골의 친구로

5. 두메산골의 친구의 딸이 바로 그 산골선생님의 제자!


였던 것이다.


그런데 웃긴건, 이모든걸 본 강호동의 마지막 맨트.


"이젠 나쁜짓 하지 않고 살께요~"


란다. ㅋㅋ


나쁜짓도 나쁜짓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냥 스쳐가는 사람도

친구의 선배의 친구의 후배 정도로 얽힐 수 있다니

얼마나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데 신중해야 할지

사뭇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케빈 베이컨이 말하는 6단계의 법측이 바로 이것이다.

"관계의 6단계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이라고 불리는 법칙에 따르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최대 6단계 이내에서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을 "육"이라고 하고 캐나다 벤쿠버의 시장을
 "칙"이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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