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토 캠핑의 추억........ 무시무시한 계곡. 비. 돌풍. ㅠ.ㅠ 제가 처음 오토캠핑을 접한 것은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계곡이며, 강이며, 바다로 조그마한 텐트 하나를 짊어지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캠핑을 즐겼던 기억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도시, 아파트의 그늘에 가려 커가고 있는 제 아이들에게 제 아버지가 제가 해주었듯. 저 역시 제 아이들에게 캠핑에 대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던것이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첫 캠핑은 지난 8월 초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강원도의 "솔섬 야영장" 이라는 곳으로 정했고, 텐트며 식탁들도 옥션을 통해 구매하고 캠핑 출발일을 기다렸습니다. [첫 구매한 반포텍의 레이크사이드5 텐트. 돔형 텐트로 5인 취침가능.] [함께 구입한 옥션표 식탁] 자가용이 있으니, 예전처럼 배낭을 매고, 텐트를 들고, 아이스 박스.. 더보기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