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필자가 사용하는 울트라모바일PC 활용법으로


UMPC는 갖고 있지만,
실제 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한 내용입니다.





UMPC와의 하루

AM 04:30 늦은 밤 들려오는 공포의 소리?
AM 06:00 너는 내 운명..
AM 07:00 오늘은 어떤 일이?
AM 07:30 바리 바리
AM 08:00 오토모빌
AM 09:30 작업 공간
AM 11:00 Meeting
PM 13:00 커피 한잔의 여유
PM 16:00 Photograph
PM 18:00 On-Line
PM 20:00 인터넷 TV와의 만남
PM 22:00 마무리


AM 04:30  늦음 밤 들려오는 공포의 소리?

UMPC를 구입한 첫날 설치한 화면보호대용 플립 방식 시계 입니다.

전 컴퓨터를 사용하는 스타일 자체가 랩탑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원을 내리지 않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화면보호기용 플립 시계를 설치 했습니다.

검은색 바탕이기 때문에 밤중에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게 특징이지요.

하지만 플립 시계만의 단점이 있는건 아시죠? 1분마다 플립이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점.
딸깍! 딸깍! 딸깍..!!

(그래도 초침 가는 시계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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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6:30  너는 내 운명

꿈속에서 플립 시계의 딸깍 소리를 듣다 보니 어디선가 향긋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몽롱한 휘파람 소리.  

귀를 귀울이니 영화 "너는 내 운명" 에서 나오는 휘파람 소리네요..!

아.. 일어날 시간이구나....!!

 LCD를 손가락으로 툭 건드린다. 그것만으로도'클릭'의 효과가 있는 타블렛 pc의 위력을 매일 아침 실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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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7:00  오늘은 어떤 일이?

말끔하게 세수를 하고 시계가 되어 있는
랩탑을 바라 보며 혼잣말을 합니다.                

“오늘은 영하 1도나 되네? “ “그래도 눈이나 비는 안 오는 구나. “

“어라.. 오늘 OO씨 아이 돐잔치가 있지! “

“오전에는 주간회의가 있구나 “ “아.. 리포트들…..!! “

“오늘 꽤 바쁘겠는걸? “

어느덧 혼잣말을 하며 하루를 다시 계획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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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7:30  바리 바리

출근 준비를 합니다. 가방에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봅니다.

가장 중요한 UMPC. 전원, 외장하드, 케이블, 마우스, 지갑, 명함지갑……………..

이것들을 다 가방에 넣어도 채 2Kg 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옆에 있는 X-note 15” 노트북 보다 가방이 작기 까지 합니다.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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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8:00  오토 모빌

저는 자동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차에 오릅니다. 그런데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얼까요?

아.. UMPC를 거치 하지 않아서였군요? ^^

3M 찍찍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대쉬보드 장착하는 것 만으로 제 SM5 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위성항법장치와
통신을 실시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너저분한 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PDA를 이용한 GPS도 선 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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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9:30  작업 공간

회사에 출근을 한 뒤 작업 공간을 돌아 봅니다.

이렇게 보니 UMPC가 마치모 기업에서 나온 일체형 데스크탑 같군요.

사진의 녀석은 본체가 아니라 Double layer를 지원하는 DVD RW+- 입니다. ^^

블루투스를 이용한 확장 주변기기들로 인해 우리의 작업 공간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점진적으로 바뀌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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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1:00  Meeting

주간업무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연습장이나 다이어리를 챙겨서 회의실로 향하겠지만, 저는 사용 중이던  UMPC만을 들고 갑니다.

종이로 된 회의자료를 나눠주지만 저는 받지 않습니다.

이미 제 PC에는 회의 자료가 있기 때문이지요. ^^

회의 중간 나온 중요 이슈에 대해서는 ON-Note를 통해 메모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데 있네요. 헉! 글씨가… 글씨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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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3:00  커피 한잔의 여유

직업 특성상 근무시간에는 사무실에서 자리를 비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UMPC 와 만난 후 저에겐 커피타임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점심 식사 후 옥상에서 커피 한잔과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

겨울을 재촉하는 바람결..  옥상 가득 퍼지는 따스한 커피의 향.

그리고, 언제나 온라인을 가능케 해준 UM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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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6:00  Photograph

갑작스럽게 외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 보니 너무 멋진 배경이 저를 사로 잡습니다. 
트렁크에 있던 카메라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CF카드를 바로 UMPC에 넣어 봅니다.

햐…. 즉석에서 사진작가가 되어 보니 참 좋습니다. ^^ 
만약 카메라가 블루투스를 지원했다면, 이 과정도 필요 없이 바로 UMPC에 저장 됐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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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8:00  On-Line

한참 사진작가의 꿈에 부풀었을 때 쯔음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OO 社에서 급히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라는 긴급 호출이었습니다.
하지만, PPT자료를 가지고 나오지 않았는?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EV-DO는 언제나 온라인 상태를
가능케 해주는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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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20:00  인터넷 TV와의 만남

힘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퇴근을 퇴근을 하는데 길이 너무 너무 막히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뉴스를 안본지가 꽤 됐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생각해 냅니다.

그래! EV-DO를 이용해서 인터넷 TV를 보면 되지?

아직 DMB는 초기단계이고 단말기 보급도 느리니 당분간은 이렇게 EV-DO의 힘을 빌어야 겠습니다. ^^;

차에서는 키보드 치기도 만만치 않으니 왠만한 로그인은 지문인식을 통해서 해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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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22:00  마무리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렀습니다.

늘 전투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 무언가에게 뒷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늘 노력해야 겠지요?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UMPC로 인터넷 포털에 올라온 뉴스를 읽고 답글도 달아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UMPC를 갖게 된 후 많은 생활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Anyway On-line 라는 점 입니다.


Posted by 비오는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 2007.12.18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지네요.. 저는 언제 이렇게 노트북을 써볼지.. @.@

    으.. 그리고 이 댓글 해충~ 넘 무셔워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morpheuz82 BlogIcon 구차니 2007.12.19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충 무섭네요 ^^;
    전 HP TC1100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ㅎ 이녀석 보다는 큰거지만 저는 도보/지하철 이용을 하다 보니
    사용법이 조금 다르네요 ㅎ

    일단 1024x768 에 10.2인치 피벗 지원, 모니터+본체일체형 / 키보드 착탈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PDF 파일을 세로모드로 전체화면을 하면 책을 보는 느낌이 들구요
    세로 모드로 XP Tablet Edition 내장 메모장을 사용하면 공책에 필기하는 느낌도 들죠

    일단 지하철에서는 서서 다니는 관계로 키보드를 쓸수가 없지만 화상 키보드를 사용할수 있어서 좋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랄까요 ㅎ 개인적으로는 타블렛 pc도 가격이 별 차이 없이 나왔으면 하는데..
    빠른 시일내로 사용자 층이 확대 되었으면 하네요 ㅎ

    좋은글 읽고 갑니다 ^^

  3. 멋지네요 2007.12.19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용하는 방법은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휴대폰연결에 업무용 탁상시계보호기는 저도 받아야 겠습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도 그렇고 dmb도 그렇고 뭐든 전용기기가 훨씬낫더군요 오류도 적고

    사용도 편하고요 올인원도 좋지만 저도 유피가지고 별에별거 다해보려다가 결국은

    노트북으로 다시 왔습니다

    성능적인 문제와 이것저것 사용할때 사용하기 불편함이 저에겐 너무 귀찮아서요 ㅎㅎㅎ


    걍 10인치 노트북과 전용네비로 바꾸니 모든게 해결되더군요

  4. Favicon of https://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7.12.19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 구성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잘 봤습니다.

  5. Favicon of https://nunno.net BlogIcon 추운오리 2007.12.19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시네요... 제 UMPC 고진샤는 네비와 음악, 외장하드, 가끔 집에서 무선인터넷 정도로만 쓰고 있어요..
    출근할때 전원케이블이랑 마우스랑 챙기긴 하는데, 저는 무겁던데요..ㅜ_ㅜ
    일때문에 노트북이 필요해 작은 크기의 UMPC를 쓰지만 이게 성능이 노트북보다 딸리니 하고싶은 멀티미디어(?)를 못누린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작아 좋은데 활용이 그다지 탁월하지 않아서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세션님은 정말 알차게 쓰시는 군요..>-<;;
    근데 저기 플립시계는 어디서 구하나요??^^

  6. 대단 2007.12.21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엄청나게 umpc 를 잘 활용하시네요~

    부럼씀다. 제 노트북은 아직도 잠자고 있는디~

  7. 지나가다.. 2007.12.21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점은 안적어 놓으셨네..

    화면이 너무 작아서 인터넷해도 글씨크기가 깨알이며.. 네비는 쪼만한 아이나비보다

    부실하며.. 워드작업하기에도 불편하고.. 하여튼 제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거..

    • 세션 2007.12.2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화면이 작은만큼 글씨가 작아지겠죠 ^^;
      (글씨가 큰 액정이란 있을 수 없겠죠?)
      UMPC의 특성이잖아요 ^^

      데스크탑이나 커다란 노트북에 비교하면 안될 것 같네요

      그리고 네비부실하다고 하셨는데,
      화면에 있는게 아이나비 SW랍니다.

      정품 아이나비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조그만 네비보다 훨씬 만족 스러울꺼예요
      (불법 복제품의 경우 극악의 품질이더군요)

  8. 윤준영 2007.12.2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세션님이 갖고계신게 후지쯔인거 같은데..
    모델명이 어떻게 되나요?
    다른 모델 추천해주실건 있나요??
    그리고 EV-DO 와 와이브로.. 어떤게 좋을까요??

    • 세션 2007.12.2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후지쯔의 P1510bt 모델입니다 ^^;

      오래된 모델이지요. ㅎㅎ

      와이브로 보다 Ev-do 를 추천합니다.

      와이브로는 아직까지 서울과 외곽 (지하철 뚤린곳)이외에
      수도권밖에 지원을 안해서 가끔 낭패를 볼때가 있습니다.

      건물등이 밀집된 곳에서 잘 안터지기도 하더군요 ^^

  9. Favicon of http://blog.ggtps.com/leestory BlogIcon 이맹렬 2007.12.21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활용기 잘 볼았습니다.
    바탕화면의 일정리스트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저는 아웃룩 2007을 사용중인데...위 기능이 참 마음에 드네요.
    저는 q1u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사용패턴이 거의 비슷하신듯 합니다 ^^
    좋은글 감사해요~

    • 세션 2007.12.21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후에서 제공하는 위젯이고요..

      아웃룩과 연동 되서 참 쓸만하답니다.

      (아, 참고로 아웃룩 익스플레스는 안되요^^ ms 오피스 아웃룩만 됩니다 ^^)

  10. 하하;; 2007.12.21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봤는데 마지막 anyway on-line;; Always가 더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

  11. despegar@hanmail.net 2007.12.2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해충을 박멸하고, 블로그를 살찌웁니다. by 세션. ^^;

  12. BlogIcon TISTORY 2007.12.21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운영자 입니다.

    현재 회원님의 포스트가 다음 메인 페이지 UCC 투데이 영역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유익한 포스트를 다른 회원님들께 소개 해 드리고 더 많은 정보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음메인페이지에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노출에 대해서 문제가 있으시다면 티스토리 담당자 메일 (tistoryblog@hanmail.net)을 통하여 이야기 해 주시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3. 마르스 2007.12.21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메인에서 보고 왔는데 정말 잘 사용하시네요.
    저도 같은 기종이 있긴하지만 사실 활용하는것만 쓰게 되던데.. -_-;
    최첨단 기기에 아날로그 감성까지 싣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도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써봐야 겠어요.
    "저도 할줄아는게 많다구요!!"라고 외치는 제 노트북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ㅎㅎ

  14. rouvr 2007.12.2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바로 제가 원하는 디지탈 세상 이에여 와우
    진짜 멋지시네여

  15. QX 2007.12.22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해충을 박멸하고, 블로그를 살찌웁니다.

    마우스를 클릭해서 해충을 박멸하고, 댓글로 블로그를 살찌워 주세요. by 세션. ^^;

  16. artwork9 2007.12.23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해충을 박멸하고, 블로그를 살찌웁니다.

    마우스를 클릭해서 해충을 박멸하고, 댓글로 블로그를 살찌워 주세요. by 세션. ^^;

  17. Favicon of http://jeux-de-chien.org BlogIcon jeu de chiens 2012.02.19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사무실 좋은 유쾌하게 작성 ! 세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