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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더이상 블로거의 글을 훔치지 마라! 수익만 된다면야? 논란의 여지가 있는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우연일지 아닐지 모르겠으나, 지난 12월 Daum 블로그기자인 "경제민주본부" 님께서 쓰신 글(http://blog.daum.net/ecodemo/15169696)과 주제가 비슷한 글이 지금 현재 "네이버" 메인화면에 떠 있었다. 내용의 골자는 지하철 3호선이 불법 사채 광고를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Daum 블로그 기사를 접하는 분들이라면 12월에 이미 "경제민주본부" 님의 글을 보았을 것이다.) 오늘 네이버에 이와 아주 흡사한 기사가 올라와 있다. 그것도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기사 전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0&oid=032&aid.. 더보기
나의 블로그의 가치는 48만원??? 얼마전부터 블로거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블로그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알아보는 사이트(블로그얌 이라는 사이트)가 화재를 모으고 있다. 필자 역시 호기심에서 필자의 블로그에 대한 가치를 평가해보고 싶었다. 사실 블로그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싶은게, 블로그라는 무형의 가치를 돈이라는 절대적 가치로 환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블로그 가치는 약 48만원 정도 가량한다는 결과치. 필자의 이전 글인 2007/12/28 - [블로그/구글 에드센스] - 블로그 운영 1달만에 300$ 벌었어요. 에서 밝혔던 바와 같이 현재까지 블로그를 통해 얻은 수입이 35~40만원 가량인 것을 보면, 이러한 블로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이 어느정도는 들어 맞는 다~ 라고 생각.. 더보기
블로그(티스토리)는 지금 초대장으로 '물' 관리중? 필자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곳은 네이버 였다. 그때는 블로그가 무언지 개념도 잘 없을 때였는데, 블로그를 사용했던 이유 자체가 그냥 내가 글 쓰기 쉽고, 내 사진 올리기 쉬운 그런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엠파스로 블로그를 옮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보다 세부적인 글 편집이라던가 소소한 곳에서 느껴지는 사용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맛깔난 스킨들 때문이었다. 그렇게 2번이나 이사를 했던 그때까지도 필자는 블로그로 할 수 있는 일을 단순한 미니홈피2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필자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닐것이라고 본다. 폄하하려는 뜻은 아니지만, 특히 네이버나 대형 포탈들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미니홈피 개념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