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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스스로 군 사기를 떨어 뜨리는 국방부?! 100일 휴가 폐지를 반대하며, 요즘 한창 말이 많은 국방부의 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 국방부는 올해 1월 2일 부터 신병들의 100일 휴가 제도를 폐지하고, 군 복무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휴가, 외박, 외출 수를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인들이 무슨 선거만 있으면 선심 쓰듯이 내거는 공약인 '병역 기간 단축' 으로 인해 국방부는 전투력 보존을 위해 이와같은 특단을 취했으리라 짐작해 본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 결정한 것이 정말 제대로 검토해보고 결정한 정책일지 심히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 역시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지만, 필자의 군 생활을 돌아보았을때, 신병에게 있어서 4박 5일이라는 휴가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 형제, 친인척과 친구들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더보기
군대 시절을 회상하며.... 사진은 과거를 기억하게 만든다..~ 3군사령부 군대 사진 ^^ 사진은 언제나 과거를 기억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나빠서인지 뇌 세포의 이상이 있어서인지.. 과거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습성?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지요.. 하지만 군대 시절의 기억들은 아직도 또렷~ 합니다. 왜냐고요?? 바로 몇장 되지는 않지만.. 사진이 있으니까요~~ 제 3야전군 사령부. 본사 본부중대. 제 6내무반. 제일.. 빡쌔다는 내무반에서 잘 생활했었드랬죠.. 관물대에 잡힌 옷들의 각이며, 모포들... 빡쌨던 6내무반 시절을 기억하게 해주네요.. 저때가.. 상병때였나.. 병장때였나 였을텐데.. 나름.. 군생활이 풀리기 시작 했을 때로군요.. 3번째 관물대를 제가 썻었는데... 어렴풋이.. 딸아이 백일 사진이 걸려 있는게 보이네요.. 새로워라~ 참..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