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거세 나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가 솟고 비석이 나오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나정"은 어디?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가 대단하다. 시청율 40%를 육박하며 월화 드라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필자의 딸 아이와 아들녀석도 선덕여왕에 푹 빠져 있고, 결국 지난 주말에는 경주에 방문하여 드라마에서 나오는 유적/사적지 탐방에 이르게 되었다. 우선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 할 곳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는 "나정" 의 방문기 이다. 그렇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피가 솟는 우물, 비석이 솟아 나는 '나정'은 어떤 곳인가? 나정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신라가 세워지기 전의 경주지역 일대는 진한의 땅으로 6명의 촌장들이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다. 그 중 고허촌장인 소벌도리공이 양산 기슭 우물가에서 흰 말 한 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그곳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