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무성한 파키라.. 이젠 옮겨 심을 때가 된건가..
성급한 마음에 미리감치 옮겨심었던 녀석.. 하지만 내 성급함에 저 녀석은 몸살을 앓고 있다..
생일날 선물받은 파키라..
예전부터 파키라가 너무 탐났었는데.. 우리 집에 들어온 파키라는 그리 무성하지는 않지만 키가 훌쩍 크고 잎도 싱그러운 녀석이었다.
하지만 우리집까지 실려오는 동안 이리저리 채였는지 줄기가 몇 개 부러져버렸다.
하나는 멋모르고 버렸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머지 두세개를 물에 담가놓았더니
저렇게 기특하게도 뿌리를 내리는게 아닌가..
성급한 마음에 뿌리를 보이기 시작한 녀석을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성장이 영.. -_-;;
그래서 아직 나머지 녀석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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