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다시 집에 돌아온 느낌이랄까...
온 신경을 곤두서서 관리할 카페도 이젠 아련하고..
밤늦게 쌩쌩 달릴 에봉이도 없다.
그래도 내겐 깍뚜기도 생겼고.. 은별이도 생겼네..
이제 고향같은 이 곳에 좀 더 정을 붙여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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