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번없이 120. 그 무서운 위력. 매일 자가용으로 운전하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매일 자가용을 운행하는 것도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 힘이 붙이고 해서, 일주일에 1~3번 정도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 탄 버스는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썰렁하다고 해야 할까..?? 알고보니 라디오를 틀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더군요. 사실... 출퇴근 시간에 라디오를 통해 접하는 각종 뉴스들은 개인적으로 꽤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했었고, 가끔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듣거나 할때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은근히 버스를 탈때면 라디오에 귀를 귀울였던 것 같습니다. 살짝 기사님께 부탁 드려봅니다. "기사님~ 저기 라디오 좀 틀어주실 수 없을까요? "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역정을 내시는게 아닌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