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규어 대치동 매장의 천일모터스 김봉덕 딜러님의 추천으로 재규어 XKR-S 시승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나름 자동차를 많이 접해본 본인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번 시승행사에 대한 시승기를 서술하였기에 사실과 다른점이 있거나 잘못 기술된 정보가 있을수 있음을 사전에 밝히는 바입니다.개인 블로그/카페에 올리는 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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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R 컨버터블과 XKR-S 를 만나다.
이번 시승행사에서 만난 녀석은 재규어의 플래그쉽 두녀석. 바로 XKR 컨버트블과 XKR-S 이렇게 두 녀석이다.
이 두녀석의 제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XKR 컨버트블은 V8 5,000 cc 가솔린으로 연비 7.3km. 최대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3.8kg.m 가격은 약 1억 7천만원이고XKR-S 는 V8 5,000cc 가솔린으로 연비 6.8km 최대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m.g 가격은 약 2억 2천만원 이다.
억대가 넘어가는 수입 스포츠카들과 경쟁하는 재규어의 플래그쉽 모델 XKR, XKR-S .XKR 과 XKR-S 는 약 40마력의 차이.. 약 6kg.m 의 토크 차이 뿐만 아니라 외형과 내부에서도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경쟁차종이라고 볼수는 없겠지만,개인적으로 본인이 타보았던 가장 빠른 차가 미쓰비시에서 출시된 6천만원 가량하는 랜서 에볼루션이였기에 여러모로 XKR-S 와 랜서 에볼루션이 암암리에 비교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였다.
하지만 경쟁차종도 아니고 배기량이던 차량의 가격이던 모든 면에서 XKR-S 가 앞서기 때문에 랜서 에볼루션과의 비교는 가성비를 위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XKR-S
XKR 컨버터블
스타일 면에서는 시승을 했던 XKR 컨버터블과 XKR-S 두 모델 모두 워낙 개성이 강한 녀석이기에.. 그리고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호불호가 충분히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외형에 대한 평가는 딱히 내리지 않도록 하겠다. 다만, 2억을 호가하는 가격을 감안해 볼때포르쉐나 페라리, 혹은 벤츠 AMG 나 BMW 의 M 시리즈와 어느정도는 비교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흔치 않은.. 그리고 너무 젋지 않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XKR-S 의 디자인은 어느정도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시승이 시작되고 우선 XKR 컨버터블에 몸을 실어 본다.시승코스는 강남에서 양평 방향으로 팔당대교를 거치는 구간으로 간간히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는 구간이였다.
XKR 컨버터블의 내부는 일반적인 까브리올레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간결하면서도 내구성에 강한 소재 위주로 인테리어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쉬보드 위. 그리고 구석 구석 사용된 가죽 소재들은 이태리 최고급 소재라고 재규어 코리아에서자랑할만 하다고 생각될 만큼 고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소재에 비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진 마감처리는 약간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오늘날의 재규어의 기어 레버는 다이얼 방식으로 모두 바뀌었고 (랜드로버도 포함)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매립되어 있던 다이얼이 바깥쪽으로 쑥~ 올라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게 느껴진다. 드라이빙 모드는 D 모드에서 S 모드로 바꿀수 있는데, 자동변속기 모드 상에서 RPM 을 조금 더 잡고 있어주는 효과를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고 보면 되며, 깃발 표시로 되어 있는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보다 파워풀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서스펜션등이 더욱 하드해지게 바뀌고 엔진의 반응속도도 조금 더 빨라지는다이나믹 모드가 활성화 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센터페시아 부분은 터치 패널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 (시트의 열선이라던지 등등)을 설정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데사실 이러한 부분을 액정으로 처리해 놓음으로 인해서 조금 더 고급 하이테크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었다라는 점을 부각시킬수는있을지 모르겠지만, 직관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다.
무언가 설정을 바꾸고자 해도 어떻게 셋팅을 해야 하는지 한참을 헤메도록 구성되어진 메뉴는 보완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알칸테라로 꾸며진 A 필러와 가죽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문짝은 이 차량이 지향하는 럭셔리의 지향점이 어느곳인지 알수있게 해준다.
전방에는 코스를 돌아올때 시승하게 될 XKR-S 와 또 한대의 XKR 컨버터블이 보인다.XKR-S 와 XKR 은 같은 듯 다른 외형을 갖고 있다. XKR-S 로 넘어오면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많이 추가되어각종 파츠들이 장착되어져서인지 보다 볼륨가 있고 다이나믹한 외형을 지니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XKR 컨버터블은 뒤로하고 XKR-S 를 만나보자.
XKR-S 의 뒷태는 요 근래 재규어가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듯 하다.예전에 재규어 하면 떠 올렸던 수식어들은 클래식, 올드함, 무거움 이였다면, 최근 재규어의 디자인은독특함, 신선함, 날렵함, 세련됨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XKR-S 의 앞모습을 살펴보면 확실히 XKR 과 에어로다이나믹 시스템을 통해 재규어가 이를 어떻게 진화시켰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번 시승에서는 2대의 XKR 컨버터블과 한대의 XKR-S 가 함께 동반 시승을 하였다. 동반 시승중 회차하는 곳에서 기념사진 찰칵!
하지만, 엑셀레이터에 발을 가져대 대는 순간...... 510 마력의 XKR컨버터블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차가 튕겨져 나가기 시작한다.정지 상태에서의 가속력은 이전에 탔던 미쓰비시의 랜서 에볼루션과 비슷하거나 약간 앞서는 정도였지만,고속. 그러니까 100km 이상. 혹은 200km 이상일때 엑셀 오프를 했다가 다시 풀엑셀링을 했을시 차가 튕겨져나가고머리가 뒤로 재껴지는 느낌은 랜서에볼루션에서 느껴보지 못한... 550 마력. 69 km 의 토크의 위력일 것이다.
역시... 배.기.량.이. 깡.패.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가속시에 느껴지는 속도감.x50 정도로 달리고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계기판은 어느덧 y50 을 가리키고 있었다라는... 물론.. 엔진 힘은 남아도는게느껴질 정도였고... 정말 z00 영역 대를 도다를 수 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것 같았다.도로 사정만 좋았다면 z 영역을 처음으로 느껴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시승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계기판에 엔진 체크등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차량을 타기 전부터 들어와 있었던채크등이였다고 한다. 뭐 치명적인 사항은 아닐것으로 보여지지만,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들이 잔고장이 많다는 카더라 통신을많이 접했었지만.. 그래도 근래에는 센터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기술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른 한편으로는안심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재규어 XKR-S 의 키.......언젠가 XKR-S 가 아닐지 모르지만... 재규어의 키는 꼭 한번은 내 손에 들어와 있을 것이라 예상해 본다.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구형 New XJ 타입의 재규어라면.... 아직도 군침이 흐른다...XKR-S 를 시승하면서 구형 XJ 타입 재규어를 생각하고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약간 어이가 없긴 하다..
하늘은 맑고.... 높으며.. 재규어는 빠르고 멋졌다.............
이것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XKR 컨버터블과 XKR-S 의 시승을 마무리 했다.
한동안 5,000cc 의 XKR-S 의 독특한 배기음은 내 가슴속을 계속 울릴 것 같다
추신 : 재규어. 랜드로버를 구매하실 분들은 대치동에 있는 천일모터스 김봉덕 딜러님께 연락 주세요.차량 구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딜러님이라고 감히 추천드립니다.차량 살때만 DC 만빵해주고 나중에 연락하면 외면하는 그런 딜러님들께 당해보신 분들은 수입차 딜러님을잘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꺼예요.김봉덕 : 010-5000-2555
아래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나름 자동차를 많이 접해본 본인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번 시승행사에 대한 시승기를 서술하였기에 사실과 다른점이 있거나 잘못 기술된 정보가 있을수 있음을 사전에 밝히는 바입니다.개인 블로그/카페에 올리는 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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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R 컨버터블과 XKR-S 를 만나다.
이번 시승행사에서 만난 녀석은 재규어의 플래그쉽 두녀석. 바로 XKR 컨버트블과 XKR-S 이렇게 두 녀석이다.
이 두녀석의 제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XKR 컨버트블은 V8 5,000 cc 가솔린으로 연비 7.3km. 최대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3.8kg.m 가격은 약 1억 7천만원이고XKR-S 는 V8 5,000cc 가솔린으로 연비 6.8km 최대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m.g 가격은 약 2억 2천만원 이다.
억대가 넘어가는 수입 스포츠카들과 경쟁하는 재규어의 플래그쉽 모델 XKR, XKR-S .XKR 과 XKR-S 는 약 40마력의 차이.. 약 6kg.m 의 토크 차이 뿐만 아니라 외형과 내부에서도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경쟁차종이라고 볼수는 없겠지만,개인적으로 본인이 타보았던 가장 빠른 차가 미쓰비시에서 출시된 6천만원 가량하는 랜서 에볼루션이였기에 여러모로 XKR-S 와 랜서 에볼루션이 암암리에 비교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였다.
하지만 경쟁차종도 아니고 배기량이던 차량의 가격이던 모든 면에서 XKR-S 가 앞서기 때문에 랜서 에볼루션과의 비교는 가성비를 위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XKR-S
XKR 컨버터블
스타일 면에서는 시승을 했던 XKR 컨버터블과 XKR-S 두 모델 모두 워낙 개성이 강한 녀석이기에.. 그리고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호불호가 충분히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외형에 대한 평가는 딱히 내리지 않도록 하겠다. 다만, 2억을 호가하는 가격을 감안해 볼때포르쉐나 페라리, 혹은 벤츠 AMG 나 BMW 의 M 시리즈와 어느정도는 비교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흔치 않은.. 그리고 너무 젋지 않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XKR-S 의 디자인은 어느정도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시승이 시작되고 우선 XKR 컨버터블에 몸을 실어 본다.시승코스는 강남에서 양평 방향으로 팔당대교를 거치는 구간으로 간간히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는 구간이였다.
XKR 컨버터블의 내부는 일반적인 까브리올레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간결하면서도 내구성에 강한 소재 위주로 인테리어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쉬보드 위. 그리고 구석 구석 사용된 가죽 소재들은 이태리 최고급 소재라고 재규어 코리아에서자랑할만 하다고 생각될 만큼 고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소재에 비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진 마감처리는 약간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오늘날의 재규어의 기어 레버는 다이얼 방식으로 모두 바뀌었고 (랜드로버도 포함)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매립되어 있던 다이얼이 바깥쪽으로 쑥~ 올라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게 느껴진다. 드라이빙 모드는 D 모드에서 S 모드로 바꿀수 있는데, 자동변속기 모드 상에서 RPM 을 조금 더 잡고 있어주는 효과를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고 보면 되며, 깃발 표시로 되어 있는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보다 파워풀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서스펜션등이 더욱 하드해지게 바뀌고 엔진의 반응속도도 조금 더 빨라지는다이나믹 모드가 활성화 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센터페시아 부분은 터치 패널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 (시트의 열선이라던지 등등)을 설정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데사실 이러한 부분을 액정으로 처리해 놓음으로 인해서 조금 더 고급 하이테크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었다라는 점을 부각시킬수는있을지 모르겠지만, 직관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다.
무언가 설정을 바꾸고자 해도 어떻게 셋팅을 해야 하는지 한참을 헤메도록 구성되어진 메뉴는 보완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1억이 넘고.. 2억이 넘는 차의 핸들을 처음 잡아봐서인지... 살짝 긴장한 티가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알칸테라로 꾸며진 A 필러와 가죽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문짝은 이 차량이 지향하는 럭셔리의 지향점이 어느곳인지 알수있게 해준다.
각종 시트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마저 고급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블랙 유광 하이그로시는 럭셔리함을 선사하지만지문이 잘 남는 문제는 해결해야할 과제로 보인다.
전방에는 코스를 돌아올때 시승하게 될 XKR-S 와 또 한대의 XKR 컨버터블이 보인다.XKR-S 와 XKR 은 같은 듯 다른 외형을 갖고 있다. XKR-S 로 넘어오면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많이 추가되어각종 파츠들이 장착되어져서인지 보다 볼륨가 있고 다이나믹한 외형을 지니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XKR 컨버터블은 뒤로하고 XKR-S 를 만나보자.
XKR-S 의 뒷태는 요 근래 재규어가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듯 하다.예전에 재규어 하면 떠 올렸던 수식어들은 클래식, 올드함, 무거움 이였다면, 최근 재규어의 디자인은독특함, 신선함, 날렵함, 세련됨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XKR-S 의 앞모습을 살펴보면 확실히 XKR 과 에어로다이나믹 시스템을 통해 재규어가 이를 어떻게 진화시켰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번 시승에서는 2대의 XKR 컨버터블과 한대의 XKR-S 가 함께 동반 시승을 하였다. 동반 시승중 회차하는 곳에서 기념사진 찰칵!
트레일러를 포함해서 자동차를 총 4대나 갖고 있지만.. 그 녀석들을 다 처분해도.... 이 녀석 하나를 살 수 없다 ㅠ.ㅠ
한 10년 전쯤에는 이 재규어를 갖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던적도 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하다.
550마력.... 오백 오십마리의 말들이 앞에서 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절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손에는 힘이 들어간다..
XKR-S 의 실내 역시.. XKR 컨버터블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다른 것이 있다면 다시방에 있는 R-S 마크... 버킷 시트에 있는 R-S 마크... 핸들에 있는 R-S 마크 정도?
하지만, 엑셀레이터에 발을 가져대 대는 순간...... 510 마력의 XKR컨버터블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차가 튕겨져 나가기 시작한다.정지 상태에서의 가속력은 이전에 탔던 미쓰비시의 랜서 에볼루션과 비슷하거나 약간 앞서는 정도였지만,고속. 그러니까 100km 이상. 혹은 200km 이상일때 엑셀 오프를 했다가 다시 풀엑셀링을 했을시 차가 튕겨져나가고머리가 뒤로 재껴지는 느낌은 랜서에볼루션에서 느껴보지 못한... 550 마력. 69 km 의 토크의 위력일 것이다.
역시... 배.기.량.이. 깡.패.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가속시에 느껴지는 속도감.x50 정도로 달리고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계기판은 어느덧 y50 을 가리키고 있었다라는... 물론.. 엔진 힘은 남아도는게느껴질 정도였고... 정말 z00 영역 대를 도다를 수 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것 같았다.도로 사정만 좋았다면 z 영역을 처음으로 느껴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시승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계기판에 엔진 체크등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차량을 타기 전부터 들어와 있었던채크등이였다고 한다. 뭐 치명적인 사항은 아닐것으로 보여지지만,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들이 잔고장이 많다는 카더라 통신을많이 접했었지만.. 그래도 근래에는 센터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기술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른 한편으로는안심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재규어 XKR-S 의 키.......언젠가 XKR-S 가 아닐지 모르지만... 재규어의 키는 꼭 한번은 내 손에 들어와 있을 것이라 예상해 본다.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구형 New XJ 타입의 재규어라면.... 아직도 군침이 흐른다...XKR-S 를 시승하면서 구형 XJ 타입 재규어를 생각하고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약간 어이가 없긴 하다..
하늘은 맑고.... 높으며.. 재규어는 빠르고 멋졌다.............
이것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XKR 컨버터블과 XKR-S 의 시승을 마무리 했다.
한동안 5,000cc 의 XKR-S 의 독특한 배기음은 내 가슴속을 계속 울릴 것 같다
추신 : 재규어. 랜드로버를 구매하실 분들은 대치동에 있는 천일모터스 김봉덕 딜러님께 연락 주세요.차량 구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딜러님이라고 감히 추천드립니다.차량 살때만 DC 만빵해주고 나중에 연락하면 외면하는 그런 딜러님들께 당해보신 분들은 수입차 딜러님을잘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꺼예요.김봉덕 : 010-500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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