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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삼

6명의 챔프로 다시 돌아온 최요삼 선수! ----------------------------------------------- 2008년 1월 3일. 0시 1분.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면서 이 땅에 최요삼이라는 큰 별이 떨어지다. ----------------------------------------------- 끝내 챔프 최요삼 선수는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안타깝고 또 안타깝지만, 최요삼 선수. 아니 최요삼 챔프. 당신이 있어서 이땅은 더 포근해졌습니다. 비록 최요삼 선수.라는 커다란 별은 이 땅에 떨어졌지만, 우리에게는 그 별로 인해 새로운 9명의 챔프가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챔프로써의 무려 9명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준 진정한 챔프 최요삼 선수. 그리고 그의 가족분들에게 아낌없는 .. 더보기
최요삼, 김득구 다른듯 같은 챔프~ 그들의 이야기. 스포츠. 그것도 복싱이라는 스포츠는 필자가 그리 좋아 하지 않는 스포츠이다. 그도 그럴것이, 글러브를 착용했다고는 하지만 격렬하게 주먹으로 상대방의 얼굴과 몸을 가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WBC(세계복싱평의회) 라이트플라이급 전 챔피언인 "최요삼" 챔프가 인도네시아 복서인 "헤리 아몰"을 상대로 WBO(세계복싱기구)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를 1차 방어전에서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경기 직후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최요삼" 챔프(챔프라는 표현을 쓰고 싶군요)는 경기를 끝마치기 5초전 기습적인 "헤라 아물"의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왼쪽 턱을 맞을 가격당한 후 다운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요삼 챔프"는 다시 일어났고 비틀거리며 링 밖으로 나가려다 결국 의식을 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