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유사

ℓ당 2천원이 넘는 고급 휘발유의 비밀~ 일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900원대를 훌쩍 뛰어넘고 있는 지금, ℓ당 2,000원대를 가볍게 넘어서는 프리미엄 고급 휘발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정유사들은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구매하였을 시, 첫 출고되는 수입차에 들어 있는 휘발유가 이 프리미엄 고급 휘발유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자사의 고급 휘발유를 광고하기도 하는 실정이다. 또한, 고급 휘발유 선전을 보면, 일반 보통의 휘발유를 넣은 차량은 거북이 처럼 느릿 느릿 주행하다가, 고급 휘발유를 주유한 다음부터는 차에 날개가 생겨서 날아가는 것 처럼 스무스하게 주행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고급 휘발유는 정말 차에 얼마나 좋은 것일까? 그리고, 일반 휘발유와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길래 일반 휘발유보다 ℓ 당 100 ~ .. 더보기
국제 유가와 상관없이 기름값은 오늘도 훨훨~ 날아간다~ 배럴당 100 달라라는 기록 갱신은 이제 시간문제일까? 휘발유 중형세단을 몰다 도저히 기름값 감당이 안되서, 겔겔 거리는 디젤차로 바꾼지 3개월. 어느덧, 주요소 입구에서 경유 가격이 적힌 표지판을 보고는 핸들을 꺽는다. 휘발유 : 리터당 1,700 원 경유 : 리터당 1,500 원 계속 이런식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다보면, 1970년대, 80년대의 "오일쇼크"가 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물론 등 국내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은 그런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일단, 본인이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은 국제 유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다. 물론 신경이야 쓰겠지만, 서민들은 사실 주요소 간판이 더 두려울 따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유값이 리터당 1천원이 약간 안되는 상태였다. 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