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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차가 너무 시끄럽지 않나요? 그 원인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필자의 아는 친구가 새 차를 뽑았다며 거들먹 거리길래 도대체 무슨 차를 샀냐고 하니 "그랜저 TG" 를 샀단다. 순간 움찔 했지만, 태연한척.. 또 태연한척을 하며 차 구경이나 시켜달라고 슬쩍 이야기를 꺼내서 직접 몰아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그 친구녀석의 반응은 뜻 밖이였다. "대형차 라고 해서 샀는데 소음이 너무 심해~ 고속도로에서 조금만 밟으면 웅웅~ 거리는 소리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니까? " 이러는 것이였다. 그랜저 TG가 시끄럽다니.. 속으로 그 친구녀석을 돌아도 단단히 돌았다고 씹고 있었다. (참고로 필자의 애마는 07년식 쏘랜토 디젤. 덜덜덜~~ 덜덜덜~~ 소음이라니. 췟.) 필자가 실제로 그랜저 TG 를 1년여동안 탔었기 때문에, 국산차 치고는 참으로 조용하고 안락한 승차감.. 더보기
연기로 알아보는 내 차 엔진 상태~ 간혹 주위 분들이 갖고 있는 자동차를 보면, 시동을 걸었을때 배기구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차도 있고, 희뿌연 연기가 나는 차, 물이 질질 나오는 차도 있고, 시커먼 연기가 나는 차들도 있다.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배기구에서 나는 연기의 색깔로 자동차의 엔진 상태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 부분부터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제 차에는 배기구에서 연기가 아닌 물 같은게 나와요" 이 물 같은 것은 무엇일까? 자동차에는 냉각수 이외에 어떠한 물도 들어 있지 않은데 말이다. (사실 냉각수도 완전한 상태의 물은 아니고, 녹을 방지하는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답은 바로 물. 순수한 형태의 H2O 인 것이다. 이처럼 물이 배기구.. 더보기
차에 쌓인 눈 빨리 치우세요~ 눈의 무게로 차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이번 12월 29,30일 이틀간 호남 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무려 37cm 정도의 눈이 쌓였다고 한다. 이러한 폭설이 있을 때면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오래된 가옥이 무너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는데, 과연 눈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워서 발생하는 사고일까? 눈의 무게는 1평방 미터당 20cm 정도의 눈이 쌓였을 시 약 50kg 정도라고 한다. 이번에 호남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 37cm 로 인해 생기는 1평방 미터당 하중은 약 90kg 에 육박한다는 뜻이다. 소형차이던 중대형차이던 1평방 미터 ~ 1.5 평방 미터라고 계산한다면? 차 지붕에 "무한도전" 의 0.1 톤 이라 불리우는 정준하씨가 올라가 있다는 말이 된다. 이쯤되면 차량에 100kg 가량하는 의 눈 이 대수이겠냐고 하는.. 더보기
중고차 손해 안보고 사는 방법 15가지. 잘만 사면 수리비 500만원은 아낄 수 있다. 중고차를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한 글이나 뉴스들은 여러 카페와 블로그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 예를 드는 것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개인간의 직거래" , "중고차 경매 방법" , "중고차 공매" , "원하는 차종의 시세 파악" , "자동차 성능기록부 확인"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모두 확인하고 중고차를 샀다면 과연 그 중고차는 싸게 잘 살 수 있을까?? 필자의 생각은 싸게 살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렴한 차라고 무턱대고 구입을 했다가는 당장 눈앞에서 나가는 차량 구입비용은 저렴할지 모르지만, 차량의 성능과 수명이 다해서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용을 수백만원 이상 지출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단순히 차를 저.. 더보기
운전자를 위협하는 자동차용품 5가지! 흔히 대형 할인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자동차용품. 그 자동차용품중에 대부분이 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운전자를 죽음으로 내몰만큼 안전에 치명적인 제품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이러한 자동차 편의용품 중,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운전자를 위협하는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전벨트 클립 안전벨트 클립을 차량에 장착한 분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차량에 안전벨트 클립을 장착하는 이유는 "편의성" 때문입니다. 차량 운행을 위해서는 차량 출발 전 꼭 안전벨트를 착용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시트와 탑승자를 꽉 조여지는 안전벨트로 인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고. 말끔히 차려 입은 양복이 구겨지게 마련입니다. 즉,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답답하다' 혹은 '귀찮다' , '옷 구겨진다' 라.. 더보기
1년에 기름값 50만원 절약하는 5가지 비법! 아끼자 기름값! 고유가.. 고유가.. 이런 고유가가 따로 없다... 고유가로 기름값이 오르는건 어쩔수 없다 치지만, 기름값이 올랐다고 푸념을 하면서도 별다른 대책없이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은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직접!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아래는 5가지로 정리한, 1년에 기름값을 50만원을 절약 할 수 있는 비법이다. 1. 겨울철 발생하는 차량내 성에 제거 방법 겨울철 고속주행도로 주행 시, 히터를 틀어 놓고 오래 주행을 하다보면 차안이 뿌옇게 성에가 끼게 마련이다. 대체로 이럴때 운전자들은 창문을 모두 열어 성에를 없애고는 하는데, 기름값을 아끼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치 못하다. 창문을 모두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 성에는 금방 사라지지만 바람의 저항.. 더보기
SM5의 아버지. 일본에서 닛산의 티아나를 만나다. 제가 일본에 갔을 때 본 티아니 입니다. 색 이쁘네요~~~ 실내 우드는 그닥 ㅠ.ㅠ 앞 모습은 마치 SM7 과 SM5 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주차료의 압박.. 30분에 300엔이면.. 약 30분에 2400원.. 꽤 쌔네요... 일본 출장 중 유일하게 본 티아나 였슴다. 일본인들은 역시 경치를 많이 타더군요.. 역시 경제적인 측면을 더 많이 고려하나 봅니다. 더보기
람브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를 아시나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브르기니 디아블로 데뷔 후 11년 만에 나온 Murcielago는 6,192cc의 대 배기량 엔진으로 디아블로의 것을 개선했다. 이 엔진은 7500 rpm에서 580마력의 최고 출력, 5400 rpm에서 65kgm의 최대토르크를 발생시켜 1,650kg의 차체를 3.8초 안에 정지에서 100km까지 도달하게 하고, 최고 330km의 속도를 내도록 한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디아블로 GT보다 훨씬 강력하지 않다는 지적으로 향후 성능 향상이 되어 나올 수도 있다. 구동은 waiting-for-too-long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6단 변속기를 통해 4륜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브레이크는 포르쉐나 페라리의 신형들이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주철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디자인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