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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오프로드캠핑 동호회와 함께한 36.5c.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 끼치지 않고, 제도와 법률. 그리고 도덕을 지키며 살아가면 잘 사는거라고.. 그러면 착하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런 제 고정 관념을 180도 돌아보게 만들었던 작은 모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평상시였으면 블로그에 경어체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글에서 만큼은 왠지 모르게 경어체를 써야 할 것 같네요) Event #12012년 6월 2일(토) 작은 천사 정규를 만나다. 늘 일상을 함께하는 동호회 디스커버리캠프 (그닭 영양가는 없는 동호회임 ㅋㅋㅋ 농담입니댜~ ㅋㅋ) 에서동동님의 제안으로 (예상인원이 금방 차서 신청할 겨를이 없었는데.. 추가로 행사에 참석하는 가족이 있다고 해서 저도 참석 할 수 있게 되었네요) .. 더보기
루비콘 하프도어 + 어퍼도어 장착. 및 썬팅 후기. 랭글러의 풀 오픈.. 그리고 오픈 에어링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오픈에어링이란?루비콘의 모든 창문과 문을 오픈 한 상태로 도로를 달리며 만끽하는 드라이빙을 통틀어 지칭. 사실 이놈의 오픈 에어링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고, 많은 것에 투자를 해야 한다. 어쨌든, 지난주 오픈에어링을 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인 하프도어 + 어퍼도어 작업을 실시했다.이 작업을 마친후 문이 잠기지 않는 트러블이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어찌 어찌 해결이 되었다. 그 후 드라이빙을 하면서 느낀 문제는.비닐 우레탄창을 뚫고 들어오는 따가운 자외선 문제!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우레탄 창에 썬팅 작업을 실시했다.작업한 곳은 사무실과 집 중간에 있는 후퍼옵틱 전문 장착점이였다.여러곳을 검색해 보았지만, 어퍼도어에 썬팅을 .. 더보기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드레스업 튜닝 후기 자동차를 운행하고 운행하는 차를 튜닝하는 취미를 갖기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돌이켜 보니 근 20년이 약간 안된것 같다. 예전에는 직접 재료를 사다가 Diy 를 하는 취미가 있었지만, 요 근래에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여의치가 않아서 될수 있으면 공임을 주고 작업을 하는 편으로 튜닝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이번에 루비콘이라는 녀석을 데려오면서도 몇가지 튜닝을 했는데, 국내 최대! 최고! 라고 타이틀과 슬로건을 갖은 OXK 라는 튜닝 샵에 작업을 의뢰하게 되었다. OXK 업체를 선택하게 된 것은 변변한 오프로드용 제품에 대한 구매 및 장착점이 별로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실정에서 가장 많은 Jeep 용품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에 포스트에서는 지난번 OXK 업체.. 더보기
JEEP 랭글러 루비콘 기어 중립으로 넣고 시동끄는 방법 우리 동네 아파트는 무척이나 협소하여 가끕 차량 변속기를 중립에 넣고 시동을 껀 후 차량을 주차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가 있다. 국산차량의 경우 이렇게 기어를 중립에 넣고 시동을 껀 후 시동키를 빼고 주차를 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런 문화가 필요치 않고 차량의 급발진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수입차들의 대부분은 이런 기능을 지원해주고 있지 않다. 물론 랭글러 루비콘 역시 이러한 기능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하지? 주차를 못하는 거야? 다행히도 방법은 있다. 방법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버튼 한번 눌러주시고 계속 본문을 읽어주세요 ^^ 다른 수입차들과 마찬가지로 랭글러의 경우 그냥 변속기를 중립에 넣고 시동을 끄면 시동은 꺼지지만, 키가 빠지지 않는다. 이런경우 당황할 필요가 없이 다음과 같.. 더보기
Jeep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에 블랙박스 상시전원 Diy 배선 작업 어제는 날씨도 그렇고 일도 손에 잘 안 잡혀서 낮에 잠깐 블랙박스 상시 전원 작업을 해 보았다. 대한민국에는 정말 많~~~~~은 JEEP, 랭글러, 루비콘, 4륜구동, 오프로드 클럽과 동호회. 카페가 존재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2012년식 JEEP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차량에 대한 블랙박스 상시전원 장착에 대한 배선 자료를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 뭐 수입차고 비싼 차니까 다 돈 들여서 샵에서 작업을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Diy 를 해 볼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차량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느냐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자기 차에 애정을 갖다 보면 자동차가 살아 있는 생물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난 이런 느낌이 좋은가보다.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가기 .. 더보기
루비콘 잡소리 잡기 2탄. 지난번에 잡소리를 잡은 줄 알았는데.. 잡소리가 잡힌 것이 아니고 소리가 작아진 것이였다 @,@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 하다가 조수석 다시방을 뜯어 보니 문제는 그곳에 있었다, 조수석 다시방과 마감제가 만나는 그 사이 부분이 문제였던 것. 차량의 진동에 의해 조수석 다시방과 마감제가 떨리며 그 진동에 의해 잡소리가 나는 것이였다. 사진과 같이 마감제와 다시방이 만나는 부분에 스폰지등을 덧대여서 잡소리를 해결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잡소리를 잡으면 잡을 수록.. 새로운 잡소리가 들려 온다는 것이다. Jeep 이란 무엇인가를 대뇌이다가 더이상 잡소리를 잡지 않기로 마음 먹고 마감제를 덮어 버렸다. 뭐 어짜피 이제 돌아올 시즌 부터는 늘 오픈에어링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어짜피 이런 잡소리는 들리지도 않을텐.. 더보기
2012년식 JK 랭글러 루비콘 잡소리 잡은 후기. 다다다다 거리는 소리. 루비콘을 출고한지 두달째 되가는 것 같다. 그러나.. 처음 출고시 부터 났던.. 나만 들렸던.. 엔진 회전수가 1500 ~ 1800rpm 일때 고질적으로 '다다다다' 하는 잡소리가 났었는데 오늘 출근길에 이 문제를 해결 하였다. 다시방도 뜯어 보고 하려다 우연찮게 조수석 다시방 밑 쪽. 그러니까 엄밀히 따지면 조수석 발밑 송풍구라는 표현이 맞겠다. 사진을 보면 위쪽 가운데 구멍 2개 나 있는 송풍구 구멍. 그 송풍구가 떨리면서 잡소리가 나는 것이였다. 흡사 디젤엔진의 밸브 치는 소리와 같은 소리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시끄러운 엔진 소리로 치부하고 넘어갈수도 있을 것 같은 잡소리. 구멍 상단쪽에 휴지 혹은 스폰지 등으로 덧대면 1500 ~ 1800 rpm 으로 운행시 들려오는 '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는.. 더보기
영입 준비중인 캠핑용 카고 트레일러 '기블리' 정확히 2월 9 일에 계약하고 지금 계속 제작중인 마이 완소 아이템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카고 트레일러. 루프탑 텐트처럼 설치와 해체가 용이하고 잠자리가 포근한 텐트는 현존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차량에 늘 장착하고 다녀야 한다는 압박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해서 선택한것이 트레일러 + 루프탑 텐트 조합이다. 금액이 많이 비싸지만 과감하게 투자한 이 조합. 3월 말쯤으면 레드 기블리가 나에게 온다. 물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루비콘의 색상과 깔맞춤을 하기 위한 빨간색으로 도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료를 구하는 일 등등. 그늘막 어닝의 조합을 위 사진처럼 할지 어떻게 할지 아직 고민 중이다.. 국내 현존하는 카고 트레일러 중에는 제일 퀄리티가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블리. 세미 오프로.. 더보기
벤츠와 짚의 절묘한 조화? 한 녀석은 순하디 순한.. 바람을 가르는 양탄자 같은 녀석.. 기름은 냄새만 맡아도 운행이 될 정도인.. 다른 한 녀석은 강인하디 강한.. 흙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강물로 뛰어드는.. 기름을 쳐묵 쳐묵 하는 녀석.. , 이 두녀석의 절묘한 조화가 내 삶의 활력소로 다가온다. 올 여름.. 오픈에어링을 앞두고 가슴이 설레이는 어느 늦은 겨울 오후에..... 더보기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2012 미니어쳐 구매. 깍뚜기에 올려 놓을 녀석을 영입했다. 충동구매였는데 나름 퀄리티는 괜 찮은 것 같다. 차에 붙여 놔야 겠다. ㅋㅋ 더보기
랭글러 루비콘 새차 뽑자 마자 오뚜기령 투어...! 탑기어 코리아 6회 차에 나왔던 랭글러를 타고, 갑수형님이 같은 차 루비콘을 타고 등반했던 바로 그곳 '오뚜기령' 을 등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새차 뽑자마자 바로 신고식을 호되게 당한 우리 깍뚜기. '레이니데이즈'에서 출시한 '길치탈출' 어플을 실행시키고 갔었는데, 정말 장관이 그런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꼬불 꼬불 올라가는 길을 한시간 쯤 가다보면 정말 갑자기 확~~ 티여진 오뚜기령 정상. 그 개방감이란, 어떻게 상상을 하던 실제로 격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 수 없을 그런 느낌일 것이다. 근처 휴게소에 모여서 오뚜기령으로 출동할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던 중 한컷. 불쌍한 깍뚜기... 신고식 한번 제대로 해주고 왔다. 동동님 말씀처럼.. 관절 한번 꺽어줘 봐야 차가 말을 잘 듣는다는 표현을...... 더보기
오프로드 & 캠핑용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12년식을 구매하다. 중고로 구매했던 무쏘. 1997년식이였던 그 무쏘를 320 만원에 업어 왔는데.. 휠타이어 교체하고 탈만하게 바꾸는데 100만원... 수리비로 100만원... 수리비로 200만원... 그렇게 계속 돈을 쳐묵 쳐묵 하더니만 이젠 돈을 더 쳐발라도 더이상 차량운행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조기 폐차를 해버렸다. (조기 폐차 후 한 200만원정도 건진것 같다) 무쏘 폐차 후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차가 무엇이 있을까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2012년형 Jeep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주 좋은 좋건에.. 차량 구매 생각 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 주시면 좋은 딜러분 소개시켜 드립니다) 어려서부터.. 그리고 마눌님의 드림카였던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