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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형텐트

평범한 캠핑은 가라! 체험학습까지 가능한 영월 캠핑 후기~ 오토캠핑을 시작한지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사실, 처음 오토캠핑을 시작했을 때에는 조그마한 4인용 텐트 하나와 사각 렉타 타프 (천막), 그리고 의자가 딸린 식탁이 캠핑 장비의 전부였다. (그 외 오토캠핑 장비로는 오래된 코펠과 부르스타~ 라 불리우는 가스렌지가 전부였다. ^^ ) 그러다가, 오토캠핑의 진정한 묘미! (일종의 장비병) 를 알게 되면서 서서히 지름신의 늪으로 빠져 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텐트만 가격이 85만원(정가)하는 코베아 캐슬 풀셋트와 50만원에 육박하는 IGT 시스템. 개조한 센츄리 버너와 가격대비 최대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랜턴 2개. 5만원이 훌쩍 넘는 콜맨 슬림 캡틴 체어가 4개나 있고.. 자동차는 4륜 구동 SUV 로 바뀌었으며, 자전거가 2대 실리는 자전거 캐.. 더보기
사각 타프에 사용해 본 더캠프의 야광 스토퍼 사용 후기/리뷰 TheCamp 의 야광스토퍼 필드테스트 사용 후기입니다. 필드 테스트용 제품 받은지 한달여가 다 되가는데. 지난주에서야 처음으로 정말 필드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캠핑은 중도로 떠났었고요.. 야광스토퍼의 사용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프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타프에 순정? 스토퍼가 무척 허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프를 살때 들어 있던 순정 스토퍼가 부실하다보니 타프는 이렇게 각이 나오지 않고.. 허접하게 설치가 될 수 밖에 없더군요.. 순정 스토퍼 사진입니다. 안습이지요? ㅋㅋ 일단 순정 스토퍼를 야광 스토퍼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야간에 아주 약간의 야광 느낌이 납니다만, 낚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발광물질을 끼워 넣는다면 최고의 안전성을.. 더보기
IGT용 센츄리 2구 프로판 스토브 버너다이 도면 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에서 저한테 맞게 조금 수정한 도면입니다. IGT의 표준인 500mm 에 맞게 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을 약간 수정하였고요 ^^; 더블어 버너다이 덥개도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제작해서 사용한 사진은 후기란에 올려 놓았고요.. 나중에 IGT로 갈아타실 센츄리 버너 갖고 계실 분들께 참고되시라고 올려 놓습니다. 그럼 즐캠 하세요~ 더보기
국산 오토캠핑용 거실형 텐트의 새로운 도전. 코베아 캐슬. 거실형 텐트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오토캠핑 메니아들이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거대한 텐트입니다. 이러한 거실형 텐트는 일반적인 소형 사이즈의 텐트와는 달리 대체로 텐트의 밑 바닥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캠퍼들이 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2m 이상의 충분한 높이를 제공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현재 국내 오토 캠퍼의 대부분은 일본 브랜드인 "스노픽" 과 "오가와" 제품인 "리빙쉘" 과 "티에라" 시리즈의 거실형 텐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노픽의 리빙쉘] [오가와의 티에라5] 대체로 티에라5 보다는 리빙쉘의 인기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티에라5보다 리빙쉘이 더 넓은 공간과 주변기기를 통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캠핑용 거실용 텐트 .. 더보기
늦가을 춘천중도로의 여행~ 오토캠핑! IGT로 중무장 하다. 오래간만에 중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중도보다 고슴도치섬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놈의 리어커를 끌고다닐 엄두가 나질 않아서 말이지요 ^^; 사실 X캠프에서 야광 스토퍼 필드 테스트를 신청해서 제품을 받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사용 후기를 올리지 못해서 중도 캠핑도 겸사해서 스토퍼 필드 테스트도 하였답니다. 타프가 짱짱하게 쳐져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실 옥션표 타프이고, 그러다보니 제품에 들어있는 스토퍼가 영 허접한 거여서 제대로 타프를 쳤던 적이 몇번 없었는데.. 필드테스트용 스토퍼를 이용하니 타프가 보기좋게 짱짱하게 설치되더군요. 10년 묶은 체증이 싹~ 가라 않더라고요. 중도에서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얼굴에 기스 많이 난 딸아이가 보이네요. ㅎㅎ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ㅋㅋ... 더보기
첫 오토 캠핑의 추억........ 무시무시한 계곡. 비. 돌풍. ㅠ.ㅠ 제가 처음 오토캠핑을 접한 것은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계곡이며, 강이며, 바다로 조그마한 텐트 하나를 짊어지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캠핑을 즐겼던 기억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도시, 아파트의 그늘에 가려 커가고 있는 제 아이들에게 제 아버지가 제가 해주었듯. 저 역시 제 아이들에게 캠핑에 대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던것이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첫 캠핑은 지난 8월 초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강원도의 "솔섬 야영장" 이라는 곳으로 정했고, 텐트며 식탁들도 옥션을 통해 구매하고 캠핑 출발일을 기다렸습니다. [첫 구매한 반포텍의 레이크사이드5 텐트. 돔형 텐트로 5인 취침가능.] [함께 구입한 옥션표 식탁] 자가용이 있으니, 예전처럼 배낭을 매고, 텐트를 들고, 아이스 박스.. 더보기
코베아 캐슬과 함께한 9월의 대성리 오토캠핑 후기. 초보 캠퍼가 대성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중도에 다녀온 후로 있는 장비 다 팔아서 새로 구입한 나만의 성! (코베아 캐슬)을 펴보고 싶기도 하고.. 비가 온다고 했던 토요일 오전 하늘이 맑게 게이는 것을 보고는 바로 대성리로 질러 버렸습니다. 캠핑 후기라기 보다는 대성리가 지금 이렇게 이뻐요~ 라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글 이랍니다. ^___^ 그리고 겸사 해서 캐슬도 구경하시라고. ㅎㅎ 하늘도 강도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아주 이쁜 꽃들이 활짝 웃고 있네요. 잠시 꽃 감상을 좀 하시고요 ^^ 이 길이 원래 자전거 도로인데.. 자전거 캐리어가 없어서.. 자전거를 못 가지고 갔던게 정말 한 스러웠답니다. ㅠ.ㅠ 꽃들도 이쁘지만 울 딸내미도 이쁘네효 ^^ 아들내미도 이쁘고.. ㅋㅋ.. 저 발가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