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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들/핫! 이슈..!!

13일의 금요일. 불안하신가요?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이유! 동양에서는 추상적으로 "13일의 금요일" 이 좋지 않은 징조를 보이는 날짜라고 알고 있지만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와 함께 "13일의 금요일" 은 "공포" 그 자체로 통용되고 있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해서 서양에서 "13일의 금요일"이 왜 공포의 날짜로 각인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숫자 13은 왜 불길한가? 서양에서는 12라는 숫자가 완전수. 신성한 숫자라고 보고있다. 거기에 + 1이 되면 숫자 13이 되면서 불안전한 수가 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과 그의 12제자를 합쳐 13명이 최후의 만찬을 하게될 때 13번째 제자인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되는데에서 13이라는 숫자에 배반과 불행이 담겨 있다고 전해 내려오게 된다. 금요일은 왜 불길한가? 최후의 만찬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날이.. 더보기
서울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선정!! 작년(2007년) 10월 20일 샌프란시스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서울이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세계디자인수도(WDC)란?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거나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국제디자인연맹(IDA)에서 선정.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탈리아 Torino시와 달리 처음으로 경쟁과정을 거쳐 선정된 제1회 세계디자인수도 기대 효과 ?? 서울브랜드 고급화・세계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디자인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이내에 7조 15원으로 증가, 디자인 경쟁력 현재 선진국의 80%에서 2010년에는 90% 수준으로 상승. .. 더보기
제발 인권 좀 보호해주세요. 이명박 대통령님. 어제 저녁 또..!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힌지 몇일이나 됐다고, 이렇게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참담하고 불안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님께 한말씀 올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제 글을 읽으시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읽어 주실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선량한 사람들의 인권 좀 보해해 주세요...! 안양 초등생도 그렇고.. 어제 일산의 초등생도 그렇고.. 왜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약자들의 인권은 보호해주지 않으면서,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철저하리만큼 인권을 보호해주시나요?? 그리고 .. 더보기
<생명의 모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종료. 현황. 지난 1월 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하게 되었다. 30대 중반 남자가 시도하기 힘들다는 모자뜨기 까지 한 마당에.. 더 적극적으로 이런 행사와 행사의 취지.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을 모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모두 4,775명이나 되고, 도착한 모자의 수가 무려 21,346 개나 된다고 하니 한편으로 가슴이 따스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1,236개면.. 21,236명의 신생아를 살렸다는 이야기가 되니 말이다. 아직 세상은 따스한 것 같다... 2008/01/06 - [다른 이야기들/핫! 이슈..!!] - 5시간만에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생명의 모자를~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3월 5일까지 4775분.. 더보기
안양 초등학생 살인자에게도 인권이 있다?! 아직.. 안양 초등학생 살해 용의자. 라고 해 두겠다. 하지만, 정황을 종합해 보면 용의자 정모씨 (39)세의 범행이 확실해 보인다. 슬픈 소식이지만,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용이자 정모씨가 자신의 범행을 일체를 모두 자백 했다고 합니다. (08-03-17 16:30분 내용 추가) 늦은 저녁.. 10살, 8살 딸 아이와 아들녀석과 함께 무심코 보게 된 용의자 검거 뉴스. 아이들은 범인이 잡혔다는 뉴스에도 놀라서 벌벌 떨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렇게 먼 발치에서 보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무서워 하는데, 실제 그런 일을 격었을 혜진이와 예슬이는 얼마나 더 끔찍했을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을 따름이다. 오늘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범죄 용의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범행을 저지른 범인들에 대한 .. 더보기
화이트데이에 사탕선물하면 퇴짜 맞아요~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렛을 주는... 그리고 화이트데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풍경이 일상화 되어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근래들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했다가 퇴짜를 맞거나 커플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바라는 선물이 더이상 "사탕" 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받기 싫은 선물 67% 를 기록한 것이 바로 " 사탕 " 이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1,2,3 위를 랭크한 제품들은 모두 지갑, 가방, 귀걸이와 같은 실생활에 필요하거나 여성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속옷이나 의류등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그에 반해 남성들의 설문조사가 눈에 띈다. 위 설문기관.. 더보기
국번없이 120. 그 무서운 위력. 매일 자가용으로 운전하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매일 자가용을 운행하는 것도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 힘이 붙이고 해서, 일주일에 1~3번 정도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 탄 버스는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썰렁하다고 해야 할까..?? 알고보니 라디오를 틀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더군요. 사실... 출퇴근 시간에 라디오를 통해 접하는 각종 뉴스들은 개인적으로 꽤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했었고, 가끔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듣거나 할때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은근히 버스를 탈때면 라디오에 귀를 귀울였던 것 같습니다. 살짝 기사님께 부탁 드려봅니다. "기사님~ 저기 라디오 좀 틀어주실 수 없을까요? "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역정을 내시는게 아닌가?.. 더보기
국보 1호 소실에 입 꾹 닫은 정부. 책임 전가하는 기관. 국민들만 분노. 이번의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전소 사건은 우리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일부에서 나오는 말 처럼 전소된 숭례문의 잔해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높게 드리워진 장막을 거둬내고 두고 두고 이를 교훈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 할 지 모른다. 지금 관계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참으로 안스럽지 아니할 수 없다. 불쌍한 국민들만 또 분노하고 있다. 태안 기름 유출 사태 때에는.. 국민들이 몸으로 뛰었는데, 이번 국보 1호 숭례문 재건에 필요한 200억원이라는 비용을 국민의 혈세로 충당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어의없는 모습이 하나 더 있다. 정부의 반응이다. 국보 1호가 전소된 마당에 정부는 그 어떤 공식적인 담화문도 발표하지 않은 채 입을 닫고 있을 뿐. 아무리 정권교체 시기.. 더보기
보물 1호 동대문은 안전한가? 국보 1호 숭례문 전소!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오늘 새벽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화재청의 문화재 관리 감속 소홀이 도마에 올랐고, 관련 소방 기관의 대처 방식 역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더욱 문제시 되는 것은 이 두 기관이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할 뿐 누구하나 책임지려 하는 곳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이다. 우리나라 국보의 경우 문화재청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문화재청이 모든 것을 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재 관리를 위임한다고 한다. (국보 1호의 경우 중구 관할) 즉, 지방자치단체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문화제를 방치하는 사례가 많을수 밖에 없는데, 이번 사건 역시 이러한 문화재에 대한 무분별한 방치가 불러온 참사라고 할 수 .. 더보기
지하철 여성전용칸 부활. 성범죄? 아니죠~ 헌신과 배려 맞습니다! 1992년 12월. 성범죄 예방등의 목적으로 도입되었던 "지하철 여성 전용칸" 이 오는 1월 부활한다. 사실 당시 "지하철 여성전용칸"은 여러가지 이유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혼잡 등의 이유)로 사실상 폐지되었던 제도이기도 하다. 지하철 "여성전용칸은" 오는 30일부터 6호선과 7호선에서 시범 편성하여 운영한다. 평일에는 2량씩 (1번, 8번, 혹은 2번, 7번 칸)에 "여성전용칸"이 배치되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8시 50분 ~ 오후 4시 20분"까지만 운영 한다. (출발역 기준) 그리고 2월 말부터는 다시금 이전 시범운행에서 문제시되는 부분을 보완하여 하루종일 "여성전용칸" 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필자는 비록 여성은 아니지만, 이 제도에 대해 크게 찬성하는 바이다. 목적은 "지하철에서 발생.. 더보기
우생순 보다 재미있던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최종전! 비인기 종목이라고? 충분히 인기 있을 종목이다! 오늘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일본의 올림픽 핸드볼 예선전은 마치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 재연되기 시작하는 순간 같았다. 사실 필자는 지금까지 여자 핸드볼에 대해 그리 큰 관심이 있지 않았지만, 이번에 개봉된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를 접하면서 "핸드볼" 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방송을 지켜보며..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핸드볼.. 이야.. 정말 재미 있잖아????" 사실.. "우생순" 영화가 나오기 이전에는 TV에서 생중계되는 핸드볼 경기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다만 핸드볼 뿐만이 아니라 양궁, 레슬링, 씨름 등등 스포츠 경기에 있어서 비인기 종목의 경우 지상파 방송사들 뿐만 아니라 유선 방송사들.. 더보기
무슨 날에만 태극기를 게양하나요? 국경일만 국기 게양? 오늘 우연찮게 외국 바이어와 미팅을 할 자리가 생겼다. (참고로 그 바이어는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이었다.) 제휴 사업 때문에 방문한 그 바이어와 한참 동안의 미팅을 계속했고, 서로 안면이 익숙해질 무렵 미팅은 끝이나게 되었다. 미팅 후 잠시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여담을 늘어 놓다가 그 친구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꺼내는 것이 아닌가? "오늘 무슨 날인가요? 거리마다 국기들이 있던데요? " (물론, 영어로. ㅋㅋ) 순간 나는 당황했다. '길거리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었나??' (사실, 신경을 쓰고 거리를 보지 않아서 태극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했다.) 머리속으로 재빠른 계산을 시작했다. 1월 15일... 이 무슨 날이더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1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 더보기
적십자 회비를 내는 회원이세요? 전 국민이 적십자 회원인 대한민국. 오늘 외출 후 돌아와 보니 집에 왠 지로용지 하나가 도착해 있었다. "무슨 고지서지? 에휴.. 또 돈 내라는 이야기네.." 근데, 자세히 보니 적십자에서 온 지로용지. "어라..? 난 적십자 회원도 아닌데.. 왠 회비?" 의아했다. 적십자 마크가 찍혀있던 버스에 들어가서 헌혈을 했던 적은 몇번 있었는데, 그때 가입이 되었나? 하고 무심코 지나치려 하는데, 아파트 우체통을 보니 필자에게 도착한 지로용지와 똑같은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가 모든 집의 우체함에 꼽혀 있는 것이 아닌가? [사진 : 필자에게 도착한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 우리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이처럼 따스했던 분들이었는지 몰랐다~ 라는 생각을 아주.. 아주 잠깐 했었다.. (어이 없게도 말이다. )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해마다 이.. 더보기
스스로 군 사기를 떨어 뜨리는 국방부?! 100일 휴가 폐지를 반대하며, 요즘 한창 말이 많은 국방부의 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 국방부는 올해 1월 2일 부터 신병들의 100일 휴가 제도를 폐지하고, 군 복무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휴가, 외박, 외출 수를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인들이 무슨 선거만 있으면 선심 쓰듯이 내거는 공약인 '병역 기간 단축' 으로 인해 국방부는 전투력 보존을 위해 이와같은 특단을 취했으리라 짐작해 본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 결정한 것이 정말 제대로 검토해보고 결정한 정책일지 심히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 역시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지만, 필자의 군 생활을 돌아보았을때, 신병에게 있어서 4박 5일이라는 휴가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 형제, 친인척과 친구들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더보기
5시간만에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생명의 모자를~ 필자는 5시간의 힘든 사투 끝에 한 생명을 살렸 냈다. 그리고 다시 5시간만에 소중한 생명을 한명 더 살려내어 2사람의 생명의 은인이 된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생명을 살려냈다는 이야기인지 의아해 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늘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필자가 우연찮게 지하철로 출퇴근을 할 일이 있었는데,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 5=1 " 이라는 포스터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에 조그마한 실뭉치들과 그 실뭉치로 뜬 모자들. 그리고 연신 "도와주세요~ 힘을 보태주세요~" 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언니 2명. 자세히 보니 무슨 자선단체에서 나온 분들인 것 같았다. 연말이 되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연초부터 저렇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뒤를 돌아서다가 문뜩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