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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장비 이야기

캠핑 트레일러의 기준. 오포썸 트레일러. 카고 트레일러! 어제는 한글날 이었지만, 사무실에 출근해서 이런 저런 밀린 잡일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와중 고속도로 영업소에 들를 일이 있어서 (파제로 미니에 장착되어 있는 하이패스의 등록을 위해)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고, 이왕 고속도로도 탄 김에 간만에 디스커버리캠프 아지트를 들를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파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디스커버리캠프에 방문하게 된 이유 중 또 하나는 이번에 디캠에서 새로 선보인 오포썸 트레일러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디캠의 가족들은 열심히 업무를 보고 계셨습니다. ^^ 여튼.. 사설은 건너 띄고.. 오포썸트레일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여러 종류의 카고 트레일러와 카고 트레일러 + 루프탑 조합, 그리고.. 더보기
콜맨 코발트 트레일러에 툴레 X-1 루프박스 장착하다 정말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랜드로버디스커버리.. 정말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코발트 폴딩 캠핑 트레일러.. 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수납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제 시즌이 시작되면, 카약도 가지고 다녀야 하고...무선 조정 헬기도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걸 다 가지고 다니기에는그 넓디 넓은 디스커버리 + 트레일러 조합도... 버거운건 사실이니까요. 해서 이번에 툴레 X-1 루프박스 카피품을 하나 들여와서 트레일러에 장착 했습니다. 그나 저나 캠핑은 언제 갈지.. 걱정이네요 ㅠ.ㅠ 나가고 싶어라........... ㅠㅠ 더보기
영국에서 물 건너온 티피텐트 Robens LandMark Tipi 득템하다. 이번에 우연찮은 기회로 영국에서 물 건너온 티피텐트를 장만하게 되었다. 이 텐트는 영국현지에서는 콜맨 혹은 스노우피크 정도 되는 인지도 정도를 자랑하는 Robens 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현지 가격도 가격이지만 운송비와 관세를 합하면 국내에서는 130~140 만원 가량에 구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보면 맞겠다. 어쨌든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는 국내에 2개 있는 유니크한!! 텐트이기도 하다. 살짝 제원을 살펴보면.. 제품명 : Robens Landmark Outback Tipi Tent 사용인원 : 4~6인용 설치크기 : 4.1m x 3.6m 수납시 크기 : 73 x 38cm 무게 : 약 19kg 텐트재질 : 하이브리드 폴리코튼 (65% Cotton / 35% polyester ) 이너텐트 재질 : 상동.. 더보기
영입 준비중인 캠핑용 카고 트레일러 '기블리' 정확히 2월 9 일에 계약하고 지금 계속 제작중인 마이 완소 아이템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카고 트레일러. 루프탑 텐트처럼 설치와 해체가 용이하고 잠자리가 포근한 텐트는 현존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차량에 늘 장착하고 다녀야 한다는 압박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해서 선택한것이 트레일러 + 루프탑 텐트 조합이다. 금액이 많이 비싸지만 과감하게 투자한 이 조합. 3월 말쯤으면 레드 기블리가 나에게 온다. 물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루비콘의 색상과 깔맞춤을 하기 위한 빨간색으로 도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료를 구하는 일 등등. 그늘막 어닝의 조합을 위 사진처럼 할지 어떻게 할지 아직 고민 중이다.. 국내 현존하는 카고 트레일러 중에는 제일 퀄리티가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블리. 세미 오프로.. 더보기
캠핑 스티커 다량 구매.. 캠핑을 다닐때 타고 다니는 루비콘과 트레일러 등에 붙일 스티커를 대량으로 구매하였다. '캠핑스티커' 라는 카페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정품 스티커보다는 많이 저렴하였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나 나가는 편이여서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금전적인 아까움?에 눈물이 앞을 가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스티커 한 장으로 제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많이 바뀔 수 있음을 이미 경험하였기에 과감하게 스티커를 구매하였다. 닉네임 스티커도 구매하였는데, 내가 사용하는 장비마다 붙여 놓을 생각이다. 간혹, 단체 캠핑시에 물품이 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이제 트레일러만 빨리 오면 좋겠다. ㅠㅠ 더보기
나대를 아시나요? 캠핑 & 오프로드에서 사용할 손도끼 대용. ' 너 요즘 왜이렇게 나대니? ' ' 나대는 애들이 많은데? 이 동네는? ' 이런 표현을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당시에 구매했던 커다란 장작패기용 도끼와 조그마한 손도끼가 있었는데, 어느날엔가 손도끼가 말썽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던 와중 이번에 '디스커버리캠프' 의 '동동' 님이 나대를 공동구매? 하신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바로 손을 번쩍! 나대를 수중에 넣을 수 있었다. 제주도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이 나대. 원래 '너 요즘 왜 이렇게 나대니?' 이런식으로 '나대'라는 말을 표현할때 그 의미 자체가 이 손도끼 '나대'를 뜻한다는걸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나대를 살펴보면... 한손으로 파지하기 쉽게 고무 & 검정색 절연테이프.. 더보기
사각 타프에 사용해 본 더캠프의 야광 스토퍼 사용 후기/리뷰 TheCamp 의 야광스토퍼 필드테스트 사용 후기입니다. 필드 테스트용 제품 받은지 한달여가 다 되가는데. 지난주에서야 처음으로 정말 필드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캠핑은 중도로 떠났었고요.. 야광스토퍼의 사용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프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타프에 순정? 스토퍼가 무척 허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프를 살때 들어 있던 순정 스토퍼가 부실하다보니 타프는 이렇게 각이 나오지 않고.. 허접하게 설치가 될 수 밖에 없더군요.. 순정 스토퍼 사진입니다. 안습이지요? ㅋㅋ 일단 순정 스토퍼를 야광 스토퍼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야간에 아주 약간의 야광 느낌이 납니다만, 낚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발광물질을 끼워 넣는다면 최고의 안전성을.. 더보기
옥션표 캠핑 대나무 캠핑 테이블. 의자 일체형 옥션에서 구입했, 옥션표 식탁이다. 많은 캠퍼들이 왜 식탁 테이블을 구매할 때 의자가 달린 것을 사지 말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이놈을 사서 필드에서 2번 써보는 사이 그 이유를 절실하게 알게 되었다. 결국 3회만에 고장으로 인해 방출된 비운의 테이블인 것이다. ㅋㅋ 더보기
IGT용 센츄리 2구 프로판 스토브 버너다이 도면 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에서 저한테 맞게 조금 수정한 도면입니다. IGT의 표준인 500mm 에 맞게 녹슬은기찻길님의 도면을 약간 수정하였고요 ^^; 더블어 버너다이 덥개도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제작해서 사용한 사진은 후기란에 올려 놓았고요.. 나중에 IGT로 갈아타실 센츄리 버너 갖고 계실 분들께 참고되시라고 올려 놓습니다. 그럼 즐캠 하세요~ 더보기
국산 오토캠핑용 거실형 텐트의 새로운 도전. 코베아 캐슬. 거실형 텐트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오토캠핑 메니아들이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거대한 텐트입니다. 이러한 거실형 텐트는 일반적인 소형 사이즈의 텐트와는 달리 대체로 텐트의 밑 바닥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캠퍼들이 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2m 이상의 충분한 높이를 제공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현재 국내 오토 캠퍼의 대부분은 일본 브랜드인 "스노픽" 과 "오가와" 제품인 "리빙쉘" 과 "티에라" 시리즈의 거실형 텐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노픽의 리빙쉘] [오가와의 티에라5] 대체로 티에라5 보다는 리빙쉘의 인기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티에라5보다 리빙쉘이 더 넓은 공간과 주변기기를 통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캠핑용 거실용 텐트 .. 더보기
늦가을 춘천중도로의 여행~ 오토캠핑! IGT로 중무장 하다. 오래간만에 중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중도보다 고슴도치섬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놈의 리어커를 끌고다닐 엄두가 나질 않아서 말이지요 ^^; 사실 X캠프에서 야광 스토퍼 필드 테스트를 신청해서 제품을 받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사용 후기를 올리지 못해서 중도 캠핑도 겸사해서 스토퍼 필드 테스트도 하였답니다. 타프가 짱짱하게 쳐져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실 옥션표 타프이고, 그러다보니 제품에 들어있는 스토퍼가 영 허접한 거여서 제대로 타프를 쳤던 적이 몇번 없었는데.. 필드테스트용 스토퍼를 이용하니 타프가 보기좋게 짱짱하게 설치되더군요. 10년 묶은 체증이 싹~ 가라 않더라고요. 중도에서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얼굴에 기스 많이 난 딸아이가 보이네요. ㅎㅎ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ㅋㅋ... 더보기
코베아 캐슬과 함께한 9월의 대성리 오토캠핑 후기. 초보 캠퍼가 대성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중도에 다녀온 후로 있는 장비 다 팔아서 새로 구입한 나만의 성! (코베아 캐슬)을 펴보고 싶기도 하고.. 비가 온다고 했던 토요일 오전 하늘이 맑게 게이는 것을 보고는 바로 대성리로 질러 버렸습니다. 캠핑 후기라기 보다는 대성리가 지금 이렇게 이뻐요~ 라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글 이랍니다. ^___^ 그리고 겸사 해서 캐슬도 구경하시라고. ㅎㅎ 하늘도 강도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아주 이쁜 꽃들이 활짝 웃고 있네요. 잠시 꽃 감상을 좀 하시고요 ^^ 이 길이 원래 자전거 도로인데.. 자전거 캐리어가 없어서.. 자전거를 못 가지고 갔던게 정말 한 스러웠답니다. ㅠ.ㅠ 꽃들도 이쁘지만 울 딸내미도 이쁘네효 ^^ 아들내미도 이쁘고.. ㅋㅋ.. 저 발가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