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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내차 1호-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흙받이 장착 Diy~

어지간하면 흙받이를 달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실 오프로드를 종횡무진할 녀석에게 흙받이.. 따위... 라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의견이 강해서... ) 이번에 겸사 겸사 흙받이를 달았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흙받이가 없으면.. 차량 바디 사방 팔방에 염화칼슘으로 떡칠이 될 것이 두려웠던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했습니다.


나름 저렴하게 수배한 순정 oem 흙받이 입니다.




장착 메뉴얼 + 흙받이 4개 + 각종 피스 가 들어 있습니다.





무작정 주먹 드라이버 하나 가지고 장착을 시도해 봅니다.




공간이 잘 안나오네요...




그래서.. 핸들을 좀 틀고... 에어 서스펜션을 최고 지상고로 올린 후 작업 했습니다.



그러니 좀 할만 하네요 ^^

프론트는 위쪽에 2개, 하부에 1개 이렇게 3개의 나사볼트로 체결 하였습니다.

제품 구성물로 있던 나사가 아니라 순정으로 장착되어져 있던 나사볼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순식간에 하나 장착 완료..



느낌 좋쵸???




반대편도 작업해 봅니다. 작업 방식은 같습니다.

최고 지상고 + 핸들 조향각 바꿔서 공간 나오게.. 하고 작업 ㄱ ㄱ ㅅ..


후다닥! 또 하나 완성...



퀄리티 좋습니다~~~




이제 뒤쪽... 작업.. 

사실.. 뒤쪽은 좀 작업하기가 더 난해 했습니다. 기존 순정 나사 2개 + 제품에 동봉되어 있던 나사 1개로 

고정을 시켰습니다만.. 없는 구멍 1개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공구가 없이 손으로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어쨌든 썩새스...!!




깔끔하게 작업 되었습니다.



유격 없이 잘 들어 맞네요..




전체 바디 컷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순정 oem 제품이라.... 장착이 되어 있어도 전혀!~ 오버 스럽지 않고 자연 스러운 흙받이 모양을 살리고 있네요.



듬직한 녀석입니다.






최종 작업 후 한컷... 


깨알 디테일....




여기도 깨알 디테일...




다음 주에는.. 주문한 루프레일이 도착 합니다..

디콩이에게 달아줘야지요.. 당근!!



디콩아! 훨훨 날아라!!!~~~~